지원직무와 연관된 업무 경험이 있는 것은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자는 업무와 관련하여 이 회사에 대해 별로 조사해 보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즉, 사기업에서 몇 년간 업무를 수행했으니 이 회사에서도 잘 할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이 회사는 공공기관이며 보건복지부 소관의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기 때문에 업무에 이런 특성이 반영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지원자는 이 부분에 대한 조사를 사전에 할 필요가 있고 자신의 경험을 이 부분에 맞춰 강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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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경력이 있는 지원자로서 인터넷에 있는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즉, 신입 지원자들이 유사하게 작성하는 방식으로 작성된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이 항목은 자신이 생각하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먼저 제시하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제시한 다음, 사례를 제시하는 항목입니다. 그런데 지원자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운 경험을 썼습니다. 엄밀하게 보면 질문과 다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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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질문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질문에서는 최근 가장 어려웠던 문제 상황을 쓰라고 했습니다. 이 경험이 왜 가장 어려웠던 문제 상황인지를 설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힘들었다, 어려웠다가 아니라 가장 어려웠던 이유를 쓰라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2 문제가 명확하지 않아서 해결과정도 특별하지 않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이 사건의 문제가 임금을 많이 올려 달라는 것이었다면 어떤 노력과 방법으로 정부 인상률로 협상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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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무슨 말인지는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 동기가 이 회사만의 동기가 아니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은 신입 지원자들이 흔히 쓰는 감성에 초점을 맞춘 내용이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지원자는 경력이 있기 때문에 그 경력을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때 호감을 줄 수 있습니다. 지원동기도 그런 관점에서 작성되어야 합니다. 즉, 지금까지의 업무 경험과 이 회사에서 수행할 일의 연관성이 높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지원동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