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0건의 제안, 본질을 지키는 생산관리 전문가]
10년 뒤, 활발한 생산 현장 개선을 통해 원가 절감의 대가로 거듭나는 생산관리자가 되겠습니다.
10년 후 삼양그룹은 10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1년을 맞이할 것입니다. 글로벌 기업의 기반을 다지고 R&D에 중점을 두며 발전해 갈 삼양그룹에 걸맞은 든든한 생산을 책임지는 생산관리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사업이 다각도화, 고차원화 될수록 안정된 생산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생산관리의 본질을 지키는 생산관리자의 전문가로 성장하여 있을 것입니다. 생산관리의 본질은 생산성 저해요인을 개선하여 종합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매달 2건, 연간 24건의 개선 제안을 초심으로 삼고 생산관리자로서의 역량을 쌓아가겠습니다.
생산엔지니어로서의 생산 현장 개선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음과 같이 행동함을 초심으로 삼고 10년 동안 발전할 것입니다.
첫째, 업무 수행 중 떠오른 순간적인 암시나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겠습니다.
둘째, 문제의식 있는 눈으로 매사를 관찰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개선은 불가능합니다. 항상 왜라는 의문을 품고 꼼꼼하게 확인하는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셋째, 3현 주의를 몸소 실천하겠습니다. 탁상공론하기보다 현장에서 현물(사실)을 보고 현실을 인식하는 자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초심을 유지해 10년 동안 역량을 쌓아간다면 총 240건의 개선 제안을 하게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활발한 개선 활동을 함과 동시에 10년 후 팀 리더로서 다음과 같이 행동하겠습니다.
첫째, 팀원들의 개선 제안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이러한 개선 제안이 쌓여 삼양그룹의 원가 절감에 이바지할 수 있음을 주지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고여서 썩은 물이 되지 않도록 항상 공부하는 생산관리자가 되겠습니다. 활발한 R&D로 인해 개발될 새로운 공법과 제품의 트렌드에 발맞춰 끊임없이 공부해 그에 알맞은 생산관리 툴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셋째, 현장을 중시하는 생산관리를 수행하겠습니다. 관리를 수월하게 하기 위한 사무도 중요하지만, 생산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팀원들과 현장에서 동적인 회의를 진행할 방법을 모색하겠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근무자를 독려하고 개선사항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생산관리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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