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함이 즐거움으로]
공부뿐인 학교에서 저는 하고 싶은 일이 맞는지 공부하는 게 지루하고 실무를 해보고 싶었습니다.그래서 현장실습을 신청하여 볼보 협력업체(엔진펌프 제조업체)에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R&D 보조로 일하다가 여러 직무를 돌아가며 주로 생산, 품질을 하였고 배웠던 전공을 토대로 실무를 하는 것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또한 선적과 영업활동을 하면서 어떻게 해외로 수출이 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 달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곳에서 여러 직무를 같이 일하면서 미리 경험해보고 직무에 대해 갖추어 할 역량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공을 배우면서 학생으로서 무언가 다른 경험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을 설득하여 산업공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프로젝트 경연대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전공에 자신 있었던 우리들은 좋은 주제를 내놓았고 준비도 계획, 일정대로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비록 상의 크기는 작아 많이 아쉬웠지만 준비를 하는 동안 리더로서 친구들과 의사소통과 의견 결정을 함에 리더라는 새로운 경험을 하였고 대화 발표 때 많은 학생, 교수, 심사위원분들 앞에서 자신감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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