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라는 것은 우리 삶에 필수불가결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기업들은 지금까지 물류를 그저 비용 절감을 해야 하는 것만으로 여겨왔고, 일반인들은 그저 몸 쓰는 일, 하찮은 일로만 여겨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물류라는 활동이 있어서 기업들이 자재 상품을 조달, 판매를 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물류를 통해 본인들이 필요한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세혈관을 타고 영양분이 우리 몸 구석구석 운반되어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듯이 물류가 있어야 사회가 작동하고, 국가가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혈구가 이렇게 영양분을 운반하는 것을 우리가 직접적으로 인지하지 못하듯이 물류도 쉼 없이 움직이고 있지만 많은 사람이 아직 그 가치를 몰라주는 것 같습니다.
한편, 최근 겪은 코로나 사태를 통해 물류도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택트 시대, E-commerce 등의 성장으로 기업들도 물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율화, 전문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새벽 배송, 당일배송 등의 과거보다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업과 소비자를 만족 시키기 위해서는 물류 기업들도 혁신이 필요할 때입니다. 물류라고 해서 거친 일, 몸 쓰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와 물류를 접목해서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물류 기업의 혁신이 필요한 상황에서 제가 아시아 최고의 물류 기업을 목표하는 (주)한진에서 물류 업무를 수행한다면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물류를 공부하였지만, 다양한 팀 프로젝트와 인턴십에 참여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가지고 (주)한진에서 일하게 되면 그 시너지는 더 커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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