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쭈물 하기보단 도전 하자고 생각해 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스마트폰에 관한 창업을 했습니다. 판매자와 소비자간, 소비자들간의 정보 불균형 때문에 누구는 비싸게 사고, 누구는 저렴하게 사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법인을 설립해 시작했습니다.
영업에 있어 안내서를 보여주고 사업에 관해 설명하는 역할을 맡아 그를 잘 수행하기 위해 사업 의의와 절차, 대리점이 얻게 될 이익 등을 외우고 연습과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며 대비했습니다.
주 타깃은 실적이 저조한 소규모 판매점으로 정해서, 직접 나가보니 단 몇 분의 시간조차 얻기 어려웠습니다. 그렇지만 정중한 태도로 시간을 얻어내 차근차근 설명했고 그 결과 10여 건의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 경험을 통해 영업의 기초가 되는 소통의 중요성을, 사업의 성패가 달린 마케팅 활동을 하면서 그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또 고객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과정을 통해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마케팅, 영업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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