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질문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쓴 항목이 많은 자기소개서입니다. 그래서 지원자의 주장이 공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원자의 보유 역량을 자격증 하나만 제시한 점도 아쉬웠고, 자신의 강점을 기술적 지식이나 경험이 아니라 체력을 제시한 점도 아쉬웠습니다. 상황에 대처한 사례를 묻는 항목에서는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을 줄 정도로 질문과 내용이 잘 맞지 않았습니다. 인재상에 대한 질문 역시, 지원자의 강점을 부각시킨 것이 아니라 해당 역량이 부족해서 벌어진 상황을 제시하고 있어 지원자의 강점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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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자는 보유 역량을 자격증 하나만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써야 하는 것은 지원분야에 대해 어떤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관련된 경험은 어떤 것을 해 보았는지, 회사에 대해서는 무엇을 알고 있는지, 지원직무가 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는 어디까지 알고 있고 그와 관련하여 어떤 실력과 능력이 있는지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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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이 내용이 써서는 안되는 내용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원자가 고민해야 하는 것은 어떤 내용을 제시할 때, 인사담당자가 호감을 가질 것인가 입니다. 지원자는 공공기관에 기술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점이나 약점 보완에 대한 소재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현재 내용도 나름 의미가 있지만 기술과 관련된 지식 습득, 관련 경험을 쌓기 위한 노력 등이 더 실제적인 소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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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자는 단순히 발표대회에서 4등한 것을 자랑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항목은 단순히 성과를 만든 경험을 묻는 항목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기존에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방법을 활용한 경험을 제시하는 항목입니다. 요구사항에 맞춰 비슷하게 쓰려고 노력은 했지만 엄밀히 질문의 요구 사항에 딱 맞는 사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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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이 항목에서 강조가 되어야 하는 것은 지원자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입니다. 즉, 지원자가 무엇을 했는지, 어떤 성과를 만들었는지도 중요하지만 이 항목의 핵심은 갈등관리입니다. 현재 내용은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이 너무 단순하여 지원자의 갈등관리 역량을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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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본 사례는 소통이 잘 되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했고, 그 이후에 보완한 내용입니다. 즉, 지원자가 원래부터 소통을 잘하는 사람임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니라 뒤늦게 깨달아서 보완한 사례라는 것입니다. 이 항목은 지원자의 원래 강점을 보여주는 사례를 제시해야 합니다. 즉, 원래부터 잘했고, 인정받는 분야에서 이 회사의 인재상과 어울리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서 설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