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는 관련 업계에서 1년간 계약직으로 근무하였다는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손해사정사 시험 1차에 합격하여 2차를 준비 중이라는 것이 합격에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손해사정 업무를 직접적으로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관련 업계에서의 종사하며 바로 곁에서 업무를 지원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선택한 일이 무엇인지 잘 앍고, 어떤 사람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것라는 점에서 많은 점수를 받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자기소개서 자체로는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짧은 내용에도 가독성이 떨어지는 부분, 고민하지 않고 작성할 것 같은 식상한 부분 그리고 항목에서 묻는 핵심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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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신뢰’라는 가치관, 신뢰를 중요시하게된 사례 그리고 포부로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포부를 제외하고는 항목에서 요구하는 내용이 모두 들어간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못하게 보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극히 짧은 분량의 글인데, 이 글이 가진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읽어야 한다는 점과 포부에 까지 분량을 할애했기 때문입니다. 지원자의 인생의 가치관과 제시한 가치관을 가지게 된 이유를 직접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자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인생에 대한 저의 가치관은 ~~~입니다.’와 같이 수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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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자의 힘듦의 기준을 보고자 하는 항목인데, 신체적으로 힘들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다는 내용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지원자는 신체적인 힘듦을 가장 어려워하고 이 때 좌절감을 느낀다는 것인데 힘듦을 느끼는 기준이 현저히 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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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소재목은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야 하는데, 식상한 소재목입니다. 항목에 작성할 수 있는 분량도 적은데 이런 소재목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못하고 분량만 차지할 뿐입니다.
아쉬운점 2 질문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대충 쓴 것같습니다. ‘최선을 다하겠다. 포기하지 않겠다.’는 식상한 내용이 아닌 구체적으로 어떤 마음가짐을 가졌는지 작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 ‘실패가 예상되어도 중도에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기본 원칙 하에 가장 먼저 제 3자가 되어 상황을 객관화합니다. 그리고 주어진 조건 안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합니다. + (이유) ‘와 같이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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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다소 식상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명확한 직업선택의 기준과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잘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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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내용입니다. 쓰지 않는 것이 오히려 지원자를 좋게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아 보이니 삭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쉬운점 2 위의 ‘실무를 한 것은 아니지만’을 삭제하고 지원자가 했던 관련 업무가 무엇이었는지 지원직무를 고려하여 1~2가지 정도 추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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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별 문제 없는 내용일 수 있기만 ‘심도 있는 업무라기 보단 ~~주로 많았습니다.’라는 부분이 지원자가 회사에서 배정하는 일에 대한 반감이 보인다고 평가할 인사담당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손해사정 회사에서 1년간의 계약직 근무하며 주로 ~~~~, ~~~~~의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정도로 수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쉬운점 2 열심히 노력하였다는 느낌을 주긴하지만 항목에서 명시하는 ‘번아웃 증후군’에 버금가는 정도로 ‘미친듯한 열정’으로 일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식사시간을 잊거나 잠자는 시간도 놓칠 정도로 일에 열중하였던 모습이 드러나야 합니다.
아쉬운점 3 번아웃증후군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반복되는 업무와 일상에 지쳐갔다는 것은 벗아웃증후군이 무엇인지 모르는 지원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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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다음 문장에 자전거 타기를 꾸준히 하고 있는 이유를 배치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서두의 2문장만 읽고도 지원자가 행복을 위해 어떤 것을 하는지와 그 이유를 모두 파악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좋은점 1 지원자가 행복을 위해 꾸준히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잘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자전거 타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것이 일상에 복귀하여 에너지가 된다는 내용에 호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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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항목에서 묻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인 ‘손해사정업을 잘 영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 가 제대로 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항목에서 묻는 질문에 답하면서도 지원자가 손해사정업에 잘 맞는 이유가 잘 드러나도록 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관련 업계에서 1년간 근무하며 보상직원의 업무처리 과정을 직접보며 그들이 보편적으로 (1)과 (2)의 역량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 지원자가 (1)의 역량을 가졌다고 볼 수 있는 사례나 이유 -> (2)의 역량을 가졌다고 볼 수 있는 사례나 이유’의 구조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