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쓴 자기소개서입니다. 지원자는 항목의 요구사항보다는 문제를 해결한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자신이 만든 성과를 자랑하기 바쁩니다. 물론 자신이 잘 해온 것을 강조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질문의 의도에 맞는 내용입니다. 첫 번째 항목은 경력이 없는 신입사원은 경험을 쓰면 되는데, 아무것도 쓰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강점과 그것이 지원회사의 비전달성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엉뚱한 이야기 만 써 놓았습니다. 불확실한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묻는 항목에서는 협업에 대해 썼고, 직무 관련 전문성을 위해 노력한 부분도 전혀 호감 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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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경력이 없는 신입은 경험 사항을 쓰면 됩니다. 직무와 관련된 프로젝트, 학습 경험을 요구한 사항에 맞게 작성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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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전혀 엉뚱한 이야기만 써 놓았습니다. 그래서 지원자는 무엇이 강점이라는 것인가요? 스터디 한 것이 강점이라는 것인지, 자격증 취득한 것이 강점이라는 것인지, 스마트그리드와 관련된 기초지식이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는 것인지, 도통 무엇이 강점이라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만약 위 세가지 중 한가지 또는 모두라고 할지라도 제시된 내용이 특별히 호감가지도 않습니다.
아쉬운점 2 이 부분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서술한 부분인데, 전혀 딴 내용입니다. 어떻게를 행동으로 이해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어떻게는 어떤 방향으로 어떤 식으로 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배우고 공부하겠다는 내용도 호감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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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이 항목의 주제는 협업이 아니고 도전과 열정입니다. 즉, 지원자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느껴지도록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시한 내용에서 무엇이 불확실한 결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원자가 그런 상황에서도 용기 있게 도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지원자는 어떤 점에서 도전적이고 어떤 부분에서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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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결국 지원자가 노력한 것은 전력시스템 공학을 수강하면서 ‘Power World’를 써 본 것과 전기기사 합격 예정 2가지입니다. 특별히 지원자를 뽑을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항목은 먼저 지원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 직무인지 글 서두에 설명을 하고 그 일을 수행함에 있어 필요한 지식, 기술, 경험이 무엇인지를 정리한 다음 그에 맞게 자신이 어떤 학습, 프로젝트, 경험을 했는지를 직무에 맞게 설명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지원하는 일이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쓴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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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자의 노력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그것이 조직 및 팀의 목표를 위한 노력이라는 느낌보다는 단순히 문제를 해결한 경험처럼 느껴진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이 항목의 요구사항에 맞게 작성이 되려면 우선 조직의 목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원자의 노력이 광범위하게 제시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B+ 라는 학점이 아니라 조직 및 팀에 기여할 때, 개인에게 어떤 도움과 배움이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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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질문에 대한 제대로 된 답변이 아니라 지원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기 마음대로 쓴 글입니다. 결국 어떤 사람으로 평가 받는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미리 써 놓은 사례를 질문과 상관 없이 갖다 붙인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