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성향은 주도 10, 사교 10, 안전 45, 신중 35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저보다는 팀을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Love House`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Obj 파일을 런타임 중 import 시키는 부분을 담당할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이 부분은 팀원들 전부 모르는 분야라서 피하려고 했습니다.
저는 팀의 리더였고 연장자여서 하지 않겠다 하더라도 반대할 사람이 없었지만, 조금 더 힘들더라도 제가 맡아야 팀워크가 유지되고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끝난다고 판단하여 맡게 되었습니다. 개발하는 데 정말 힘들었지만, 진행이 잘 되어 가는 걸 보며 뿌듯함을 느끼고 더 열심히 하여 결국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리더십의 경우는, 지시 10, 설득 40, 협력 40, 원칙 10입니다. 부학회장을 맡았을 때의 일입니다. 저희는 학부로 시작해 두 개의 과로 나뉩니다. 그래서 신입생 관리의 경우 학회비를 매년 번갈아 가며 관리했었고, 학회비가 곧 힘이었습니다. 제 차례 때 신입생을 관리하게 되어 여러 정책을 준비했지만, 상대 과에서 발언권이 없자 비협조적으로 나왔습니다.
내부에서는 도움 없이 우리끼리 진행하자고 했지만 이건 옳지 않은 방법이라 느꼈습니다. 문제를 분석하는 중 원인은 번갈아 가며 관리하는 관행 때문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런 문제는 힘이 있을 때 포기해야 상대방도 인정한다고 느꼈고, 학생회장과 간부를 설득 끝에 힘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상대 과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좋은 정책도 제시해 성공적으로 학부를 운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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