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떤 상황에서 가진 경험이며, 그때 느꼈던 소감은 무엇입니까?
“서울시설관리공단”의 전기직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전공에 대한 이해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당시 특성화고등학교에 적응이 잘 안 되어 성적이 저조한 편이었습니다.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먼저 전기 회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도를 쌓고,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부터 전기기능사 필기를 준비하였습니다.
그 상황에서 자신의 어떠한 부분이 부족했습니까? 부족한 부분의 보완을 위한 자신의 행동과 노력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특성화 고등학교의 전공수업과 자격증을 따기 위한 실습 등이 잘 적응이 되지 않아 전공의 성적이 저조한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며 전공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면서 조금 더 심화된 과정을 하기 위해 전기기능사 필기에 도전하였습니다.
겨울방학을 반납하고 겨울방학 내내 학교에 나와 친구들과 같이 선생님께 전공수업을 배우고 배운 내용을 자습을 하며 전기이론, 전기기기, 전기 설비 등 조금 더 심화된 과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전기 회로도 잘 몰랐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꾸준히 학교에 나와 공부한 덕분인지 점차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겨울방학이 끝날 무렵 전기기능사 필기시험을 합격점인 36개보다 조금 더 높은 44개로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조직 또는 집단에서 반영된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겨울방학 중 학교에서 종종 전기기능사 필기 모의시험을 보곤 했습니다. 처음에는 제 성적이 저조하여 60개 만점 중 22개를 맞으며 성적이 많이 저조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점점 공부를 하며 성적이 상향되는 게 다른 친구들에게도 보였는지 다른 친구들도 같이 더 열심히 공부를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그 결과 시험을 보기 1주일 전에는 같은 반에서 절반 이상이 모의고사에서 합격점인 36개를 넘길 수 있었고, 실제 시험에서도 약 절반 정도가 붙으며 3학년 때 볼 의무검정 실기를 미리 1학년 봄방학 때에 같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같이 전기기능사를 준비했던 친구들은 의무검정 준비를 하지 않고 공부를 하며 자기계발을 할 시간을 많이 얻게 되었습니다.
글자수 1,117자1,906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