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불굴의 도전정신'
지금의 현대중공업이 있기까지 가장 중요한 말인 ‘불굴의 도전정신’을 배우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그 계기는 ‘O만원의 자본금으로 축제기간 5일 동안 최대이익을 창출하라!’라는 OOOO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생겨났습니다. O명으로 이루어진 저희 팀은 약 3달간의 준비기간을 거치면서 여러 난관을 극복하였습니다.
그 중 하나는 팀이 붕괴 될 수 있는 큰 사건이었습니다. 1달 동안 매일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며 여러 아이템을 구체화시켰습니다. 저희 팀은 중간 아이템 발표에서 최종적으로 선택했던 ‘퓨전 OO바’라는 아이템이 수익성 부족으로 무산 되었고, 이에 크게 실망하며 팀원 3명은 “중간고사도 있는데 포기하자” 라는 말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까지 함께해온 팀의 열정을 알고 있었기에 절대로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먼저 기존의 고객층이었던 학생들에서 축제기간 학생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 ‘주점’으로 타겟을 변경하여 생각하였습니다. 그 결과 주점에 안주재료를 납품하는 새롭고 신선한 아이템 ‘OO상사’라는 아이템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를 구체화 시키기 위해 도매시장에서 시장조사와 경쟁업체 분석하고 여러 학생회장들의 연락처를 얻어 수요조사를 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팀원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팀원들과 함께 극복하고, 사업체등록에서부터 납품업체의 결정, 영업과 유통, 회계까지의 모든 일을 분담하여 진행한 결과 5일동안 총 매출 618만원, 순이익 247만원의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주변의 상황에 굴복하고 한번의 실패에 포기하였다면 진정한 도전정신이 무엇인지 몰랐을 것입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부딪힌 난관을 돌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하였고 이는 저에게 “하면 된다!”의 불굴의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앞으로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후 설계 업무를 진행하면서 수많은 난관과 문제에 부딪힐 때 마다 이 정신을 잃지 않고 조직의 발전과 성과를 위해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사람을 좋아합니다'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 저는 사소한 약속도 어기지 않고 힘든 일이 있으면 밤늦게라도 달려나가는 의리 있는 친구로 통합니다. 또한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는 친구들의 사소한 고민이야기라도 경청해 주기 때문에 주변에 항상 친구들이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여행을 하거나, 졸업식과 같은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이를 영상으로 촬영하고 편집하여 친구들에 추억을 선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동료들과 함께 팀워크를 발휘해 나아갈 수 있는 설계 직무는 제게 꼭 어울리는 직무입니다.
글자수 1,355자2,328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