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되돌아오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환한 미소를 선사하는 것이 저의 큰 장점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항상 밝게 웃는 저에게 “인상이 좋다.”, “웃는 모습이 예쁘다.”, “밝아서 기분이 좋다.”는 말들로 저를 칭찬해 주십니다.
밝은 미소는 상대방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안 좋은 일이 있어도 일부러 크게 웃으면서 생각을 전환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한번은 저와 오빠가 다툰 적이 있습니다. 오빠의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혼이 나서 기분이 나빴습니다.
처음에는 혼내신 아버지도, 잘못한 오빠도 미웠습니다. 하지만 남매의 우애를 걱정하셨을 아버지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 보니 미움보다는 화해의 용기가 생겼습니다.
시련은 마음먹기에 따라 도전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한편, 생각이 많아서 기회를 놓친 아쉬운 경험이 있습니다.
아는 지인으로부터 어학연수를 제의받았을 때 일입니다. 안목을 넓히고 많이 배울 수 있는 길임을 알면서도 저는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과연 내가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가서 외국인과 한마디라도 나눌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에는 기간 안에 결정을 못하여 어학연수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일을 거울삼아 혼자서 끙끙거리며 생각하기 보다는 저보다 많은 경험을 해본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결론을 내려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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