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은 ** 즉, 세워서 빛나게 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학공학을 전공하며 플랜트야 말로 공학적 지식들이 총 집약된 빛나는 결과물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플랜트가 건설되는 과정이 궁금해졌고, 반도체 플랜트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가 아르바이트를 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선행 업무인 설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정 설계 엔지니어가 되어 제 이름과 같이 빛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준비해 왔습니다.
첫째, ‘화공기사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설계는 전공지식을 응용하여 만들어내는 결과물입니다. 전공지식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고, 부족한 과목을 공부하고 보충하였습니다. 둘째, 한국플랜트산업협회에서 진행하는 ‘플랜트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플랜트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화공/공정에 특화된 교육을 들으며 전문성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관련 소프트웨어 실습을 통해 직무를 빠르게 배우고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역량을 이끌어내는 SK건설의 기업문화에 매료되어 지원하였습니다. SK건설 홍보책자 4쪽엔 두더지 그림이 있습니다. 구멍에 숨어있는 소극적인 두더지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두더지가 되도록 응원하는 그림입니다.
직급이 낮은 사원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여 조직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연한 기업문화는 저에게 동기를 부여할 것입니다. 틀에 박힌 수동적인 업무수행이 아닌 능동적인 자세로 성과를 창출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SK건설에 입사하면 쿠웨이트 ‘Clean Fuel Project’에서 황 회수설비 설계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탈황기술 및 황 회수설비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공정 설계 엔지니어로서 역량을 쌓아 나 자신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방안을 찾아내는 설계-Specialist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SK건설의 이름으로 전 세계에 빛을 건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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