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은 상호 이해로부터 나온다]
생산품질부분에 있어서는 소비자와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품질관리직무에 필요한 식품 기사와 위생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식품품질관리, 저장학, 농산가공학, 위생학 등의 전공수업을 통해 품질에 관한 지식을 쌓았으며, HACCP과 식품인증제 등의 교육을 들었습니다. 직접 CGV 영화관 매점에서 일해보며 선입선출과 제품 로스 처리, 냉장고 성에제거, 유통 기간확인 등 매장 뒤편에서도 끊임없이 제품을 위해 신경을 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팝콘만 먹고 끝이 아니었으며, 품질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쥐머리 깡, 멜라민 분유, 대장균 시리얼처럼 식품안전사고는 예전부터 큰 이슈였으며, 앞으로 식품안전 부분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이처럼 안전사고를 감소시키는 방법을 모색하고, 생산관리만 중요한 것이 아닌 다른 부서와 소통을 통해 어려운 점을 이해해주며, 소비자와의 꾸준한 소통으로 신뢰감을 형성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출시되는 신제품은 소비자들도 거리낌 없이 구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aT에서 실시한 강소 식품기업 탐방으로 푸르밀 공장을, 과 행사인 공장견학을 통해 하림과 하이트, 대상 청정원의 공장 시설과 제품 생성과정을 보았습니다. 부족하지만 위와 같은 역량으로 식품 안전사고를 감소시키는 방법을 모색하는 대상의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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