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하는 학생회장]
저는 2013년 환경공학전공 학생회장으로서 단합을 이루기 위해 주최한 연합체육대회에서 4종목의 우승타이틀을 획득한 경험이 있습니다. 학부과정에서 3개의 전공으로 나누어지는 특징 아래, 각 과의 학생회장들은 지원하는 새내기들을 늘려 경쟁률을 높이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학과만을 홍보하기 위해 축제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세 개의 전공이 같이 행사하게 된다면, 전체 신입생들과 선배들 교류의 장이 되어 자연스레 환경공학전공에 관해 관심이 생길 것이고 전체 전공에 대해 홍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타 전공 학생회장들을 불러모아 연합 체육대회를 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환경공학과의 홍보만 생각하여 행사를 계획하지 않고, 타 전공의 홍보 기회도 주는 배려심을 가지고 체육대회를 마련한 결과, 각 과의 행사참여율이 약 100%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더불어 단합도 더 잘되어 저희 학과는 무려 4종목의 우승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책임과 성실은 모든 것의 시작]
지각과 결근을 하지 않는 것부터가 책임의 시작이기 때문에 학창시절 개근상은 물론, 아르바이트와 인턴 중에도 남들보다 1시간 일찍 출근하였습니다. 자연스레 매 강의 시작 전 컴퓨터 세팅과 책상 정리를 도맡는 학년 대표를 맡게 되었고, 교수님들의 강의 진행을 원활히 하도록 도왔습니다.
인턴생활 중에는 미리 출근하여 주변을 정돈하고, 전날 세워놓았던 목표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였으며 사무실에 필요한 물품들을 미리 조사하여 팀장님께 보고 드렸습니다. 이러한 성실성과 책임감은 업무를 쉽게 파악하도록 하고, 늘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임하여 업무상 발생하는 실수가 없게끔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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