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8 13:56 조회수 19,409 댓글수2
홍대 앞 총장 최정한씨는 자신의 별명을 '홍대 앞 총장'이라고 밝혔는데요. 홍대 앞 공간의 숨겨진 가능성과 가치있는 욕망을 발견한 그는, 이 가능성과 욕망을 끄집어 내기로 결심합니다.
클럽데이 지금은 '클럽데이'란 말이 익숙한 단어이지만 예전에는 홍대 앞에서 클럽운영을 하는 것조차 금지된 시절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클럽데이'를 통해 클럽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홍대는 새로운 문화를 가진 공간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도시기획자 '직업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그는 자신을 '도시기획자'로 소개했는데요. 지금도 수많은 생명과 오랜 삶이 축적 돼 있는 갯벌과도 같은 가능성의 땅을 찾고, 가치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