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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담당자 `직원 인상 중요성` 강조

2012-07-05 10:11 조회수 41,775 댓글수8

- 회사에 득이 되는 직원의 인상 “살아있는 눈빛의 직원” 81.4%
- 선호하는 눈 모양 “눈 꼬리가 처지고 온화한 눈” 42.4%


안녕하세요~ Live공채소식 알리미 담당자 별입니다~!!
기업 인사담당자 분들의 반은 관상학자라 봐도 무방할 정도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매번 인재를 채용하고 직원들을 평가하다 보니 사람보는 눈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인사담당자 중 10명 중 8명 이상은 직원들의 인상을 보면 회사에 득과 실이 되는 인물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번 확인해 보세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 210명을 대상으로 ‘직원 인상’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인사담당자는 직장인이 회사생활을 하는데 있어 인상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 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질문한 결과, ‘중요하다’는 응답자가 61.9% 비율로 가장 많았다. ‘매우 중요하다’는 응답자도 36.7%비율로 ‘중요하다’ 이상을 답한 인사담당자가 전체 98.6%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인상을 보면 회사에 득과 실이 판단되는지’를 질문했다. 결과, ‘판단된다’는 답변이 전체 86.7%비율을 차지했다. 나머지 13.3%만이 ‘판단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회사에 득이 되는 직원의 인상 *복수응답

항목 빈도 응답률
살아있는 눈빛을 갖춘 직원 17181.4%
입 꼬리가 올라간 직원 8841.9%
넓은 이마를 갖춘 직원 5928.1%
곧게 뻗고 코날이 두툼한 직원 4822.9%
귀의 윤곽이 살집이 있고 발그스레한 직원 2712.9%
강직한 눈섭을 갖춘 직원 2311.0%
기타 52.4%

특히 인사담당자들은 회사에 보탬이 되는 직원인상의 특징으로 ‘눈빛’을 꼽았다. ‘회사에 득이 되는 직원은 어떤 인상을 갖추고 있느냐’고 질문한 결과(*복수응답), ‘살아있는 눈빛을 갖춘 직원’이 응답률 8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입 꼬리가 올라간 직원(41.9%) △넓은 이마를 갖춘 직원(28.1%) △곧게 뻗고 콧날이 두툼한 직원(22.9%) △귀의 윤곽이 살집이 있고 발그스레한 직원(12.9%) △강직한 눈썹을 갖춘 직원(11.0%) △기타(2.4%) 순이었다.

실제 만화작가 허영만의 관상만화 <꼴>에 따르면 ‘빈부귀천선악이 전부 눈에 들어있다’고 했다. 눈이 초롱초롱 빛나면 격이 높고 부를 이루며, 장수하고 지혜가 높다는 것이다.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인의 눈은 ‘눈 꼬리가 처지고 온화한 눈(42.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동그랗고 큰 눈(32.9%) △가늘고 길며 활처럼 올라간 눈(12.9%) △눈꺼풀이 두툼한 눈(9.5%) △기타(2.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면접 시 지원자의 인상 중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곳 역시 ‘눈’이 차지했다. ‘눈’은 응답률 91.9%로 월등히 높았다. 이어 △입(26.2%) △코(11.9%) △이마(9.5%) △피부색(7.6%) △눈썹(5.2%) △귀(2.9%) △기타(1.9%) 순이었다.

한편, 많은 인사담당자가 인상보다 중요한 것이 마음이라 답했다. ‘인상과 마음 중 무엇이 더 중요하느냐’고 질문한 결과,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자가 81.9%로 가장 많았다. ‘인상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은 18.1%에 그쳤다.


<조사개요>
조사일시 : 2012년 6월 19일~26일
조사방법 : 이메일 설문
조사대상 : 기업 인사담당자 210명
조사내용 : 직원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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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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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준비자 2012-07-06

    그럼 서류전형에서 떨어지면, 사진을 보고 안 뽑는다는 진실??? 헐~
    신입, 경력직원을 인상학으로 뽑는 다면, 성형을 해서라도 인사담당자에게 잘 보여야 하다는 말이군요.....
    문제는 돈을 벌어야 성형을 하다는 거지요...
    그런데 문제는 인사담당자분들은 인상이 좋아서 인사담당자가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그분들도 회사 그만두면, 똑같이 이야기 할 수 있을까? 답글달기

  • 구직자 2012-07-06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어제 면접보고온 회사의 인사담당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인상때문에 다른 회사같으면 서류에서 바로 탈락이라고.. 타고난 외모를 어찌하라는 건지. 요즘 같은 취업하기 어려운 시기에 경력이 있어도 인상때문에 탈락시킨다니.... 답글달기

  • 스마일 2012-07-06

    그냥 웃는게 답.....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 답글달기

  • 닉네임을입력해주세요. 2012-07-09

    인사담당자들은 저리 생깃셨어요?? 답글달기

    • 스마일 2012-07-09

      대박 ㅋㅋ

  • 살찐신동엽 2013-07-10

    허영만의 `꼴` 포함, 관상책을 공부한 사람인데, 눈꼬리가 쳐지고 온화한 눈매를 선호한다 함은, 회사의 모~든 지시에 토달지 않고 다 잘 따를 만한 사람을 뽑고 싶다는 면접관의 속내를 엿볼 수가 있네요. - 본래 고귀하고 격이 가장 높은 눈매는 외꺼풀에, 얇~고 길며, 살짝 눈꼬리가 위로 올라간 눈인데 말이죠. 답글달기

  • 선배 2013-07-10

    불만만 가득한지고... 그런 불만들이 하나 둘 쌓여 만드는 것이 인상인 것을 모르는군요.
    그리고 인사담당자들이야 이걸 물어보는 측에서 만든 보기들을 고른 죄 밖에 없을 것인데,
    그 정도 유추는 할 수 있어야 다른 이들과의 경쟁에서 이기지 않겠는가..
    무엇보다도 살아있는 눈빛으로 성형해주는 병원도 있다던가?
    성형을 운운하며 댓글달고 있는 취준생들이 안타깝구려... 답글달기

  • 어이상실 2014-04-01

    미국에는 이력서에 사진 첨부안합니다.... 그리고 인사담당자녀석들아 왜 하던업종이 다른데 왜 이곳에 이력서 넣어주셧어요 라고 묻지
    마라 니도 처음부터 무당한테 관상 공부했냐?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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