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8 12:16 조회수 2,236
대부분이 이테크 건설을 잘모르실텐데 저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서류가 붙으면 인적성 없이 바로 면접이라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친절하게 전화로 합격 여부를 통보해줬고 면접 장소와 일시를 안내해줬습니다.
ssat를 본 다음날 바로 면접을 봤기 때문에 솔직히 많은 준비를 하진 못했습니다.
제가 면접을 볼 땐 면접관 두분이서 진행하셨습니다.
한분께선 눈도 안마주치시고 제얘기를 적고 질문만 하셨습니다
1. 자기소개 짧게 해보세요
- 한전 면접볼때 자기소개 했던 내용을 똑같이 했습니다.
준비된 토목일꾼 ---이다. 에서 저의 장점 2가지를 간단하게 설명하고 예시를 들었습니다.
2. 현장에서 토목이 무슨일을 하는지 아는대로 말해봐라
- 이 질문은 플랜트교육에서 배웠던 내용을 자세하게 다말했습니다.
공사관리. 견적, 입찰 까지 아는한 다대답했습니다.
3. 자소서에 유량조사인턴한게 있는데 가서 뭘배웠냐
- 6주간 실제로 전공에서 배웠던 유량 측정을 실제로 해볼 수 있었다
또한 측정한 자료를 토대로 실험실에서 분석하는 과정을 겪었는데
학교에서 레포트 내던 것을 실무에서 해보니 느낌이 달랐다 등등
4. 토익 스피킹이 높은데 영어로 좀전에 했던 자기소개를 해봐라
- 예상 못했던 질문이었지만, 비슷하게 얼추 한거 같습니다.
5. 건설업의 특성상 아침일찍일어나는데 문제없는가
- 저는 군대에서 헌병으로 2년 복무했다.
헌병 특성상 24시간 근무므로 잠을 조절하는 능력은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자부한다
6. 기초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말해봐라
- 형태에 따라 깊은기초/ 얇은 기초로 나눌 수 있고
모양에 따라 띠기초 정방형 기초, 연속기초 등으로 나눈다
기초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근입깊이와 지반의 특성이다
테르자기식을 이용하여 기초의 극한 하중을 구하는데
정해진 안전율로 극한 하중을 나눠 허용하중을 구하고
이 것이 실제로 기초를 설계하는 값으로 사용 된다
6번의 내용을 무지 잘 말했습니다. 실제로 토목에서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하여간 면접은 잘본것같습니다 전공에 대한 질문보단 인성측면의 면접이 주를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