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를 쉽고 생생하게 해드리는 '웰던투' 입니다!

저는 포트폴리오 SNS 'Welldone.to' 에서 멋진 포트폴리오로 성공한 사례들과 여러분들이 포트폴리오를 관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63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웰던투를 통해 수차례 작업제안을 받으신 영상제작자 박랑 님 입니다!

자세한 소개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여기 클릭 ▼

<25살, 늦은 나이에 영상을 시작하게 됐죠.>

ㄴ 전 25살 때 늦깎이로 대학에 입학했어요. 광고홍보학과에 들어갔는데 동시에 평소에 관심 있던 사진을 본격적으로 배우던 시기였죠. 근데 때마침 수업 중에 사진과 관련된 수업이 있었어요. 그때 제 운명의 멘토인 교수님을 만나면서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마련했어요. 사진은 하나의 프레임 속에 담기는 여러 가지 모습들이 정말 매력적이거든요. 근데 그 수많은 프레임들이 합쳐져서 하나의 영상이 돼요. 게다가 공모전으로 경험했던 영상 기획은 제게 엄청난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그때부터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도 다루게 된 거예요. 영상을 제작하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깨닫고 나선 배움에 대한 갈증을 채우려고 영상학원도 다녔어요. 2012년도엔 KOSAC(전국 대학 광고 공모전)에서 입상하기도 했고요. 현재는 디지털 영상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어요. <

영상제작자로서 다양한 경험은 좋은 자양분이 돼요.>

ㄴ 사실 중 2때, 아킬레스건이 다치기 전까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가 꿈이었어요. 그때 생애 처음으로 꿈을 접는 경험을 한 거죠. 이후엔 지금까지 나름대로 많은 경험을 해왔다고 생각해요. 비보잉, 광고, 만화, 사진 같은 다양한 경험들이 제겐 좋은 자양분이예요.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관심을 갖는 건 영상 제작자로서 유리한 소양이라고 생각해요. 그 안에서 내 감성에 맞는 표현들을 찾아내는 거예요. 그러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 실행해 옮기면서 실제 결과물과의 간극을 줄여나가는 거죠. 그 대표적인 예가 롱보드인데 제가 직접 타기도 하고, 현재는 롱보드씬에서 영상디렉터로서 활동하고 있어요. 국내외 롱보드 대회에서 랭킹 1위인 조종빈님과 만나 영상작업을 하기도 했죠.

<웰던피플 인터뷰 이후 실제로 수차례 작업 의뢰를 받았어요.>

ㄴ 지인의 추천으로 웰던투를 시작하고, 하나 둘 포트폴리오를 올리다 보니 올해 초엔 웰던피플에도 선정됐어요. 인터뷰어를 만나 인터뷰를 하는 과정도 재미있었고, 인터뷰 이후에 영상 제작 의뢰나 협업의뢰가 들어왔어요. 성사되진 않았지만 실제로 제안이 들어오는 게 참 신기하더라고요. 이렇게 다시 인터뷰를 하게 됐는데, 그 사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얼마 전 다시 새로운 회사에 몸담게 됐죠. 회사 안에서, 회사 밖에서 또 새로운 경험을 쌓은 셈이죠. 지금은 여러모로 좋아요. 재미있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고요. 전 개인적으로 영상 제작자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해보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생각이 너무 많아지면 생각으로만 끝나는 경우가 많거든요. 막상 발을 딛어보면 내 생각과는 다른 부분이 많을거예요. 단 너무 서둘러선 안돼요.

<영상 제작자를 넘어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요.>

ㄴ 제가 일을 하는데 있어서 장점이자 가장 노력하는 부분은 의도를 파악하고 커뮤니케이션에 힘쓰는 거예요. 나만의 주장에 갇히지 않는 것, 그게 중요해요. 클라이언트와 서로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내야하니까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죠. 덕분에 실제로 일할 때 수정요구를 적게 받는 편이에요. 앞으로는 영상 제작자를 넘어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라 불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멈추지 않고 저의 아이덴티티를 찾아서 나만의 분야를 개척해나가고 싶어요. 전 어머니와 둘이 사는데요, 제가 무슨 일을 하던지 늘 저를 응원해주세요. 제 어깨에 타투로 새긴 링컨대통령의 말이 있어요. “만일 내가 성공을 한다면, 천사와 같은 어머니의 덕이다”늘 이 말을 가슴속에도 새기고 살아갈거예요.

여러분도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사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help@welldone.to) Well-d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