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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민을 해결하고 싶은 마케터◀

2015-07-08 09:58 조회수 5,906 댓글수1

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를 쉽고 생생하게 해드리는 '웰던투' 입니다!

저는 포트폴리오 SNS 'Welldone.to' 에서 멋진 포트폴리오로 성공한 사례들과
여러분들이 포트폴리오를 관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40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웰던투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마케터 신호영 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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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과학만 알던 공대생이 마케터를 꿈꾸게 됐어요.>
ㄴ 저는 마케터를 꿈꾸는 공대생이에요. 고등학생 때부터 대학교 3학년 때까지 수학, 과학 위주로 공부하다 보니까 경영이나 인문학 분야는 문외한이었죠. 아마 대부분의 공대생들이 그럴 거예요. 그랬던 제가 공학도로서 연구하는 일이 제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은 3학년이 거의 다 끝날 때쯤 들었어요.

고민을 하다가 한 기업에서 주관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어요. 거기에서 저와 같은 전공을 하신 분을 만났는데, 영업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때, 전공과 다른 업무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처음 했어요. 이후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하고 고민을 시작하게 됐어요. 그리고 마케팅이라는 분야를 알게 됐죠.

마케팅이라는 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거라고 생각해요. 관찰, 파악, 분석해서 전략을 수립하고 직접 행동하도록 만든다는 게 매력적이죠. 반면에 연구 쪽은 제겐 너무 정적인 느낌이라 이런 결정을 내린 게 아닌가 싶어요.

<모두가 저를 말렸지만, 마케팅 공부를 위해 휴학을 결심했죠.>
ㄴ 물론 순탄치 만은 않았어요. 아무도 저를 응원해주지 않았죠. 취업이 코앞인데, 친구들도 제게 미친 거 아니냐고 얘기하고, 부모님도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 것 같다고 반대하셨어요. 그런데도 처음엔 내가 하고 싶은 걸 한다는 생각에 좋기만 했어요.

근데 슬슬 제 역량의 한계가 오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의 만류를 뒤로하고 내 길을 왔는데, 전혀 새로운 분야 앞에서 부딪히고 깨지다 보니까 내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광고만 3, 4년 공부한 사람들도 힘들어하는데, 저 같은 공대생이 잠깐 공부했다고 해서 갑자기 뭔가를 이룰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더 제대로 해보고 싶었어요. 학교를 다니면서 준비하기엔 빠듯하겠다는 생각에 휴학을 선택했고 지금은 1년째에 접어들고 있어요. 현업 마케터 분들께서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하시는 마케팅 사관학교라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실제로 기업에서 맞닥뜨리는 과제들을 가지고 고민하고 기획했죠. 제가 속해있는 팀 ‘PS 파트너’도 거기에서 출발한 팀이에요.

<일손이 부족한 농업을 6차 산업화하면 취업난을 해결할 수 있어요.>
ㄴ PS 파트너라는 팀은 마케팅적인 사고를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하고자 하는 팀이에요. P는 problem, s는 solution을 의미하죠. 다들 아시다시피 영화 제목을 참고한 건데 이런 팀 명이라면 위트 있게 우리의 정체성을 전할 수 있겠다 싶어서 이름으로 사용하게 됐어요.

저희는 웰던투 글로벌 프런티어에 선정되고 우리나라의 취업문제를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일본에 다녀왔어요. 일본은 우리나라와 농업환경이 굉장히 비슷하고 청년 실업문제나 고령화 문제 등 상당히 흡사한 면이 많거든요. 그리고 이걸 어느 정도 해결해나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농업 분야는 할 일은 많은데 일 할 사람이 부족해요. 그러니까 농업을 6차 산업화해서 취업문제를 해결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일본에서는 기획 역량을 지닌 회사들이 이 6차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어요. 저희 PS 파트너 역시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마케터가 되고 싶어요.>
ㄴ 저는 사실 제가 한 일들을 자랑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거든요. 아마 저희 팀 이야기를 업로드할 필요가 없었다면 웰던투도 시작하지 않았을 거예요. 근데 웰던투에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나가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 사람 중 하나고요. 많은 자극도 받고, 응원을 받고 있어요.

제 주변 사람들도 이제 조금씩 저를 응원해주고 있어요. 작긴 해도 공모전에서 상도 받았고, 글로벌 프런티어도 선정된 뒤로는 제가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인정해주시더라고요. 이제 시작이긴 하지만 나쁜 출발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 내가 좋아하는 일에 미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공대생이자 4학년이지만 마케팅이라는 전혀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었던 것처럼요.. 그리고 나아가 세상을 밝히는 솔루셔니스트가 되고 싶어요.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는 마케터요, 그게 제 꿈이죠.


여러분도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사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help@welldone.to)


Well-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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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트너 2015-07-10

    PS파트너라는 의미를 잘 만든 것 같네요~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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