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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에서 `완생`으로, 웰던투 성공스토리!◀

2014-12-29 10:33 조회수 9,225 댓글수4

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를 쉽고 생생하게 해드리는 '웰던투' 입니다!

저는 온라인 포트폴리오 SNS 'Welldone.to' 에서 멋진 포트폴리오로 성공한 사례들과
여러분들이 포트폴리오를 관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12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웰던투로 네이버 인물검색 등록에 성공한 송호종 님 입니다!


자세한 소개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여기 클릭 ▼





<콤플렉스를 극복하게 해준 웰던투한테 참 고마워요.>

ㄴ디자이너에게 포트폴리오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말할 필요가 없잖아요. 잡코리아에서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하니까 믿음도 갔고 그래서 시작했어요. 제 디자이너로서의 좌우명이 "디자이너는 그림으로 말한다"거든요. 그래서 제 포트폴리오를 보면 아시겠지만 특별히 세세한 설명을 더 넣지 않았어요.

제 결과물들이 쌓여서 슬슬 반응이 일어났고, 웰던 피플에 선정되면서 사람들의 많은 인맥 신청이 이어졌어요. 그리고 작년엔 ‘올해의 포트폴리오 최우수상’도 받았죠. 사실 전 흔히 말하는 스펙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거든요. 근데 웰던투로 내가 이런 사람이라는 게 증명이 된 기분이었어요.

<남자는 군대 갔다 오면 정신 차린다고 하잖아요? 제가 딱 그랬어요.>

ㄴ다섯 살 때부터 어머니 손에 이끌려 미술학원에 다닐 때부터 전 그냥 나는 화가가 될 거다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냥 난 화가 될 거니까라는 생각 때문이었는지 공부엔 흥미가 없었고, 실업계 고등학교 디자인과에 입학을 하게 됐죠. 거기서 처음으로 컴퓨터 그래픽을 다루기 시작하며 “이게 내 길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사람이 쉽게 변하진 않잖아요. 대학에 진학해서는 낮술까지 마셔가며 줄곧 놀기만 했어요. 오히려 군대 가서 디자인 공부를 더했죠. 부대에서 작업 보고를 위해 필요한 사진의 전후 과정이 필요했는데 사진을 안 찍어둔 거예요. 그래서 제가 포토샵 합성으로 계단도 만들고 물길도 없앴거든요. 그걸 계기로 행정병으로 군 생활을 하면서 더 자주 컴퓨터를 만졌죠.

남자들은 군대 갔다 오면 정신차린다는데 그게 딱 저였어요. 일찍 군대를 갔었기 때문에 다행히 22살에 전역을 했고 복학 이후엔 정말 열심히 했어요. 어떻게 그렇게까지 했나 싶을 정도로요. 그리곤 학교를 1등으로 졸업을 했죠.

<무모한 ‘미생’이었던 제가 ‘완생’이 됐어요.>

ㄴ2년제 대학을 그렇게 졸업하고는 정말 이력서를 100통 넘게 넣었어요. 단순하게 검색포털에서 ‘웹 디자인’이라고 치면 나오는 모든 회사에 이력서를 넣었거든요. 학교 과제로 했던 포트폴리오를 그냥 대충 해서 넣었으니 떨어지는 건 당연한 결과였죠.

어느 날 친구와 술 한잔하다가 곰플레이어를 만든 회사에서 디자이너를 채용한다는 말을 해줬어요. 알고 보니 정식 채용도 아니었는데 그냥 혼자 메일로 입사지원을 했어요. 예상하셨겠지만 아무 연락이 없었어요. 당연히 떨어진 거였죠.

근데 전 떨어진 거면 떨어진 거라고 확실히 이야기를 듣고싶다라고 다시 메일을 보냈어요. 그 당시 팀장님께서 “뭐 이런 녀석이 다 있지?”라는 생각에 면접 기회를 주셨다고 해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정말 열정적으로 저를 어필했고, 1년 계약직을 거쳐 지금 정규직 2년차 디자이너가 됐죠.

<이제 녹색 검색창에 ‘송호종’을 치면 제가 나와요.>

ㄴ이번에 잡코리아에서 현업에 있는 멘토와 업계 종사를 희망하는 멘티들을 연결해주는 '연탄 프로젝트' 진행 요청이 저희 회사로 들어왔거든요. 그때 저희 본부장님께서 제가 웰던투에서 수상했던 경력을 말씀하시며 저를 멘토로 추천해주셨고, 연탄 프로젝트의 멘토로도 참가했죠.

전 검색엔진에 제 프로필이 등록이 되는 것만큼 좋은 포트폴리오가 없겠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뭔가 등록될만한 사례가 없다면 불가능해요. 실제로 세 번이나 거절당했죠. 근데 네 번째 등록 신청 바로 전에 받았던 ‘웰던투 올해의 포트폴리오 상’을 어필해서 다시 신청했고 등록이 됐어요. 이제 녹색창에 ‘송호종’을 검색하면 제가 나와요.

<당당히 롱런하는 디자이너가 될 거예요.>

ㄴ전 누가 봐도 모범생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모범생들이 가질 수 없는 그만의 감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제 감성을 바탕으로 저희 회사의 디자인 아이덴티티 확립에 앞장서고 싶어요. 회사가 지닌 디자인적인 힘을 키우는 거죠.

디자인 산업은 아직 그 역사가 짧아요. 그래서인지 선배들도 디자이너들이 생명이 짧다고 다른 일도 배워두라는 말씀들을 해주세요. 하지만 전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롱런하는 디자이너의 선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여러분도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사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help@welldone.to)


Well-done!




좋은일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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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그래보고싶다 2014-12-30

    우리 모두가 완생이 되는 그날까지 ㅠㅠ 화이팅. 미생 보고 싶다. 답글달기

  • 일단 2014-12-30

    미생부터 되고 싶네요ㅋ 답글달기

  • 2014-12-31

    다시 드라마 미생이 떠오르네요 ㅋㅋ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이었죠... 모두 완생되시길!! 답글달기

    • 미생보고파 2015-01-02

      아직 못 본 드라마인데 화제가 된만큼 1편부터 쭉 몰아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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