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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강한 콘텐츠로 마케팅 시장을 선도합니다

Brand Partnership팀 팀장 박지혜 2024.02.05. 조회수 37,441 Tag #숏뜨 #SHORTT #숏폼 #광고대행

1분 내외의 숏폼 콘텐츠가 마케팅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면서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마케팅에 숏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숏뜨는 숏폼 콘텐츠 기획부터 크리에이터 섭외, 제작, 매체 집행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진행하는 숏폼 전문 종합대행사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부터 난이도 높은 영상까지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로 마케팅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숏폼의 원조 격인 ‘틱톡’에서 커리어를 쌓은 숏폼 전문가들이 설립한 이 기업의 성장 비결은 무엇인지 Brand Partnership팀 박지혜 팀장에게 들어보자.

SHORTT

Brand Partnership팀
박지혜 팀장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숏뜨 브랜드 파트너십팀 리더를 맡고 있는 박지혜 팀장입니다. 전체 업무 경력은 9년이고, 숏뜨에 입사한지는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숏뜨는 어떤 기업인가요?

숏뜨는 숏폼 전문 에이전시로, 숏폼 크리에이터 MCN의 기능을 보유한 숏폼 광고 대행사로 숏폼에 관련된 모든 일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총 팔로워 수 1억 2천만 정도의 국내 숏폼 전속 크리에이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10개국 이상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풀을 보유하고 있어 크리에이터와 협업하는 브랜디드 콘텐츠 기획, 출연, 크리에이터 마켓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합니다. 또한, 숏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캠페인을 기획하여 운영하며, 매체를 집행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일도 합니다.

광고주가 제작하기 어려운 영상 역시 모두 자체 제작이 가능한데, 캐주얼하고 재미있는 영상부터 화려한 숏폼 영상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숏뜨의 강점입니다. 업계에 다양한 MCN이 있지만, 크리에이터까지 보유한 숏폼 전문 에이전시는 숏뜨가 유일하기에 삼성전자,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등의 대기업과의 협업도 많은 편입니다. 콘텐츠 시장에서 숏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숏뜨도 함께 폭풍 성장하고 있습니다!

 

Brand Partnership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Brand Partnership팀은 광고 AE들로 구성된 팀이며, 브랜디드 콘텐츠부터 브랜딩 캠페인, 영상 제작까지 숏뜨에서 일어나는 “브랜드”와 협업하는 모든 일을 담당합니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팀으로 광고주, 크리에이터와 커뮤니케이션하며 캠페인 및 콘텐츠 전략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일을 합니다.

Interview 01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관심과 소통 역량이 필요해요

 

팀장님의 업무 및 역할에 관해 알고 싶어요.

저는 주로 프로젝트를 성사하는데 많은 시간을 씁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다양한 업종의 광고주에게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더 효과적인 전략을 고민합니다. 회사의 매출에 기여할 방법을 구상하기도 하고요. 팀 구성원들이 진행하는 모든 캠페인을 모니터링 해 피드백을 주는 것도 저의 역할 중 하나입니다. 틱톡코리아에 근무하면서 상품이나 업계에 관해 많이 배웠는데, 이러한 노하우를 구성원과 공유하여 팀원들의 역량 성장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업무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광고, 마케팅, 콘텐츠와 관련된 전공 공부가 도움이 되는 것 같고, 다른 분야를 전공했더라도 한 분야에 깊은 관심이 있고 마케팅 트렌드를 잘 이해하고 있다면 입사 후 실무를 배우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업무는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고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 잦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강점인 분이 잘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팀에 신입사원이 입사할 경우 어떤 방식으로 업무를 배우나요?

먼저 팀에서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광고 업계 전반과 숏뜨의 업무 프로세스에 관한 교육을 받습니다. 더불어 숏뜨에 소속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포함해 틱톡, 쇼츠, 릴스를 최대한 많이 보며 트렌드를 읽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구성원의 실무 역량 성장을 위해 주기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웨비나와 세미나 참석도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은 이런 식으로 2~3개월 정도 업무 프로세스를 익히고 회사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진 뒤 본격적으로 실무에 참여합니다.

 

숏뜨에 근무하는 동안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얼마 전 회사에서 ‘직장 동료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해주면 좋은 말’에 관한 사내 강연이 있었는데, 해주면 좋은 말은 “잘하고 있어요”, “당신이 있어 든든합니다”와 같은 말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때 Brand Partnership 팀원 중 한 명이 그 말이 제가 팀원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라서 울컥했다고 하더군요. 저는 팀원들에게 늘 고마운 마음이 있어서 진심을 말로 표현한 것이었는데, 팀원들이 그 마음을 온전히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저 역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하는가에 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고요.

Interview 02

해외 근무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쌓은 광고 인재

 

팀장님의 커리어 패스가 궁금해요.

많은 광고인이 영향을 받은 ‘광고 천재 이제석’이라는 책을 읽고 고등학교 때부터 광고업에서 일하는 것을 꿈꿨습니다. 대학에서 광고홍보학을 전공하면서 다른 진로는 전혀 고려하지 않을 정도로 이 분야에 푹 빠졌고요. 졸업을 앞두고 AE 직무에 도전하겠다고 마음먹었고, 이후 외국계 디지털 대행사에서 디지털 AE, 미디어 플래너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운 좋게도 APAC RHQ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해외 근무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틱톡코리아로 이직해 클라이언트 솔루션 매니저로 근무하며 매체사 경력을 쌓았습니다. 대행사에서 근무하는 동안 ‘이 커리어의 종착지는 매체사’라고 생각했기에 만족도도 높았고, 숏폼 중심으로 일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일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대행사에서 열정적으로 일했던 때가 그리워졌는데, 그때 틱톡코리아에서 함께 근무했던 상수님이 숏뜨를 설립하셔서 저도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숏뜨가 설립될 때는 ‘대행사 AE 경험과 숏폼 시장 및 관련 광고 상품에 대한 지식’을 갖춘 사람이 많지 않았기에 입사해서 성과를 이뤄낼 자신이 있었습니다. 숏폼 전문 대행사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비즈니스 자체의 전망도 밝다고 생각했고요.

 

외국계 기업 커리어와 해외 지사 근무 경험이 현재의 업무에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은 로컬화가 많이 된 편이지만 글로벌 대형 광고주와 업무를 할 기회가 많아서 커리어 초반에 역량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해외 담당자와 소통할 일이 아주 많기 때문에 실무에 필요한 영어 실력도 늘었고, 자연스럽게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도 익혔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근무할 때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국적이 다양해서 문화적 차이를 통해 한국과 다른 업무 방식이나 사고방식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 전반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국가별 매체 특성과 유저 특성을 배운 것도 업무 역량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직무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광고주와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최상의 결과물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양측을 섬세하게 케어해야 합니다. 이런 부분은 공부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정확한 답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늘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나름의 노하우를 쌓았지만, 여전히 난감하고 막막한 순간이 있거든요. 이 직무에서는 이성적으로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동시에 감성적으로 상대방의 입장에 공감하면서 소통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숏뜨에서 이루고 싶은 커리어 목표를 말씀해 주세요.

숏폼 시장 전체 파이를 키우는 데 숏뜨가 더 많이 기여하고, 업계 관계자들이나 일반 대중 모두 숏폼 하면 '숏뜨'를 떠올릴 수 있을 만큼 회사를 성장시키는 게 목표입니다. 더 나아가 저희 팀원들은 물론이고 숏뜨의 모든 직원이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문화, 복지 등 모든 부분에서 자랑스럽게 소속을 말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Interview 03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며 성공을 기대할 수 있는 회사

 

복지제도도 궁금해요.

기본적인 복지제도는 다른 기업만큼 갖추어져 있으므로, 숏뜨의 기업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항목을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 2시간 단위로 자유로운 연차 사용
- 월 1회 패밀리데이 운영
- 연말 워케이션 위크 운영
- 유연근무제 운영(10~16시 코어타임)
- 평균연령 32.2세! 꼰대 없는 조직문화
- 나이, 직급 관계없이 모든 직원 ‘님’ 호칭
- 각종 문화행사 운영
- 평가 결과에 따라 연 1회 성과급 지급
-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도서 구입비 및 교육비 지원

 

새로운 직원을 채용할 때 중요하게 평가하는 부분을 말씀해 주세요.

숏뜨는 신입/경력 상관없이, “숏폼”과 영상 콘텐츠 자체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즐기며 일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업계에 대한 관심, 배려하는 모습, 어려운 상황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마음의 힘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원자와 이야기를 나눌 때 이러한 부분을 주의 깊게 확인하는 편입니다.

 

숏뜨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성공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숏뜨는 이미 폭풍 성장 중인 기업입니다. 매일 같은 업무 일상에 질렸다면, 새롭고 재미있는 일을 좋은 사람과 즐기면서 하고 싶다면, 숏뜨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숏뜨와 함께하는 순간, 보장된 성공의 길에 접어드는 것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잡코리아 직무인터뷰  잡코리아 객원 취재기자 super@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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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객원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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