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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에 최적화된 IT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Open Platform팀 선임 강동훈 2022.11.08. 조회수 24,545 Tag #펜타린크 #PENTALINK #솔루션기술영업

펜타린크는 1987년에 설립된 펜타컴퓨터코리아를 모태로 하여, IT 트렌드 및 이슈 분석을 통해 기업의 IT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IT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의 Open Platform팀과 Security팀을 인적 분할해 탄생한 펜타린크는 고객사가 IT 시스템에서 필요로 하는 투자 대비 효율성 및 시스템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충족시키고, 기업이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에 적합한 IT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Open Platform팀 강동훈 선임에게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PentaLink

Open Platform팀
강동훈 선임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펜타린크 Open Platform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동훈 선임입니다. 엔지니어 업무를 시작한 지는 올해로 7년 차가 되었네요.

 

펜타린크가 제공하는 솔루션을 소개해 주세요.

펜타린크는 IT 업계의 트렌드에 맞춘 오픈소스 기반의 플랫폼 제품을 제공합니다. 오픈소스는 기술 발전을 위해 누구든 코드를 수정하고 공유할 수 있는 개방된 협업을 기반으로 발전했습니다. 이러한 오픈소스 기반 SW의 품질은 이제 기존 제품을 뛰어넘을 만큼 향상되었으며, 이에 따라 오픈소스 SW를 검증하고, 고도화하여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인 엔터프라이즈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펜타린크에서는 엔터프라이즈 제품 중에서도 RedHat에서 제공하는 OpenStack Platform(Iaas cloud), OpenShift Container Platform(Paas cloud), Enterprise Linux(OS), JBoss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middleware), Ansible Automation Platform(automation tool)과 같은 제품들을 주력 제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GitLab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GitLab의 소스 코드 관리 SW 제공도 앞두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설계 업무의 시작

 

Open Platform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떤 일을 하나요?

Open Platform 팀은 인프라와 미들웨어로 구분되는 두 개의 엔지니어 파트와 세일즈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팀원 대부분은 IT 관련 전공자로, 인프라 파트는 OpenStack/Linux/Ansible/ceph와 같은 인프라 제품들을 담당하고, 미들웨어 파트는 OpenShift/JBoss와 같은 미들웨어 제품군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일즈 파트 역시 전문 교육을 받은 세일즈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출근부터 퇴근까지 선임님의 업무 일과를 들려주세요.

내근, 외근 여부에 따라 일과가 다릅니다. 내근 시에는 맡은 솔루션의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거나 신규 구축에 대한 준비 업무를 주로 하며, 팀원들과 테스트 결과 및 트러블 슈팅 결과를 공유하는 미팅을 갖고, 고객이 요청한 문서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외근 시에는 고객사를 방문해 신규 시스템을 위한 솔루션을 구축하거나 운영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교육을 진행합니다.

 

고객사에 적합한 IT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해 주세요.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앞서 고객의 요구사항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요구사항이 펜타린크가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의 범위 내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를 충족할 수 있다면 그때부터 솔루션 설계를 시작합니다. 설계 시에는 제품마다 필요한 네트워크 환경 및 기능을 검증해야 하고, 그에 맞는 테스트도 진행해야 합니다. 이후 고객사의 데이터 센터에 하드웨어가 준비되면 솔루션을 설치해 기능을 구현합니다.

Interview 02

해외 IT 세미나에 참석해 업계 트렌드 파악

 

업무를 수행할 때 유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작업을 하기 전에는 세 번이고 네 번이고 재차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펜타린크가 담당하는 시스템은 중요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항상 신중하고 주의 깊게 업무를 진행해야 합니다. 가끔 IT 작업 실수로 인해 통신장애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보도되곤 하는데, 엔지니어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고 예방을 위해 여러 번의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지만, 업무 단계마다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엔지니어의 기본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펜타린크에서 수행한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과 그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입사 2년 차쯤, 갑자기 발생한 시스템 장애로 인해 고객사에 급하게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중요도가 높은 시스템이라 무척 긴박한 상황이었습니다. 고객사의 담당자들 여러 명이 뒤에 서서 빨리 해결해야 한다며 지켜보고 있어서 당황스럽기도 했지요. 하지만 선배들의 도움으로 빠르게 임시 조치를 마치고, 고객이 한 작업을 복기하면서 원인을 찾아 무사히 해결했습니다. 고객사 담당자에게 빠르게 해결해 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 몫을 다 하는 엔지니어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뿌듯했습니다.

 

Open Platform팀의 업무 목표는 무엇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팀원들은 어떤 노력을 하나요?

Open Platform팀은 IT 업계의 트렌드를 좇아 새롭고 유망한 기술들을 내재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 기업들에 최고의 IT 솔루션을 소개함과 더불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주기적으로 해외의 여러 IT 세미나에 참석하여 트렌드 파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Interview 03

업무 자율성이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높여

 

선임님의 커리어 패스를 들려주세요.

대학에서 정보통신공학을 전공하며 자연스럽게 개발자나 엔지니어 쪽으로 진로를 정했습니다. 취업 준비를 시작하면서 개발 직무보다는 현장 업무를 겸하는 엔지니어가 더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해 ‘IT 엔지니어’ 직무에 무작정 지원했습니다. 취업준비생일 때는 IT 엔지니어도 여러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거든요. (웃음) 펜타린크에 지원할 때는 자기소개서에 리눅스를 공부했던 것을 자세히 기술했는데, 이 덕분에 면접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면접 전형에서 좋게 봐주셔서 입사 후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펜타린크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입사 초기에는 오히려 너무나도 자유로운 분위기 때문에 무엇을 하면 될지 고민해야 할 정도였죠. 하지만 선배들이 내주는 과제를 하고 교육도 받으면서 자연스레 무엇을 공부해야 하고, 테스트해야 할 지 감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펜타린크에서는 업무시간 내에도 사무실에서 자유롭게 스터디를 할 수 있으며, 과자와 캡슐커피가 구비된 사내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기분전환을 할 수도 있습니다.

 

펜타린크에서 근무해서 좋은 점을 세 가지 말씀해 주세요.

우선 다양한 기술들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클라우드나 컨테이너, 자동화 툴 등 업계의 신기술을 직접 배우고 활용하다 보면 제가 IT 업계에 몸담고 있음을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대로 본인이 해야 할 업무만 하면 크게 터치 받지 않는 자유로운 근무 분위기도 좋습니다.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더 커지고, 근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게 되거든요. 마지막으로 볼링, 골프, 와인 동호회와 같이 취미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내 동호회가 있다는 점도 펜타린크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Interview 04

문제에 대한 호기심과 그것을 해결하려는 끈기

 

이 직무에 지원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역량을 말씀해 주세요.

엔지니어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문제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과 그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끈기입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문제상황에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데, 이럴 때는 호기심과 끈기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직무 특성상, 영문 매뉴얼이나 기술 커뮤니티에서 지식을 얻어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영문 독해력도 필요합니다. 엔지니어로서의 기본 소양을 위해서는 IT 전공을 하거나 기타 IT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거기에 정보처리기사나 리눅스/네트워크 관련 자격증까지 있다면 더 유리합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후배는 어떤 사람인가요?

매사에 의욕을 가지고 끊임없이 배우려고 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선배인 저도 조금이라도 더 알려주고 싶을 것 같습니다. 서로 자극을 받으며 성장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요. 단순한 상하관계로 정립되는 후배보다는 동료로서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펜타린크에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IT 업계는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지금도 많은 인재가 필요합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솔루션과 사업을 발굴하는 펜타린크도 잠재력 있는 인재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요. 취업은 기나긴 우리 인생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조바심을 갖기보다는 지금까지 잘해온 본인을 믿고 자신감 있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본인이 지닌 열정을 잘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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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직무인터뷰  잡코리아 객원 취재기자 super@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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