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커뮤니케이션즈는 ‘IT 서비스 비즈니스 Leader’라는 비전으로 혁신적인 IT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IT 토털 기업이다. 윤커뮤니케이션즈의 홍익인간 CMS는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기반의 국산 CMS로 CMS 중 최초로 GS인증마크 획득 및 콘텐츠 관리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통합관리시스템이다. 현재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SaaS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구독형 서비스 확장을 통해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하고, 데이터 분석 중심의 IT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윤커뮤니케이션즈의 솔루션사업본부에 관해 좀 더 알아보자.
YOON COMMUNICATIONS
솔루션사업본부
이효섭 이사&이의경 부장
&김찬우 과장&심성철 주임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효섭 안녕하세요. 윤커뮤니케이션즈 솔루션사업본부 이효섭 이사입니다. 2019년에 윤커뮤니케이션즈에 입사하여 3년째 본부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이의경 반갑습니다. 솔루션사업본부에서 기획 직무를 수행하는 17년 차 이의경 부장입니다.
김찬우 안녕하세요. 솔루션영업팀 김찬우 과장입니다. 2021년부터 윤커뮤니케이션즈에 합류하였고, 솔루션 영업, 계약 및 매출 관리, 고객 관계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심성철 안녕하세요. 4년 차 기획자 심성철입니다. 솔루션사업본부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윤커뮤니케이션즈의 대표 제품, 홍익인간 CMS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어요.
이효섭 CMS는 Contents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 콘텐츠를 관리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윤커뮤니케이션즈의 홍익인간 CMS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의 국산 CMS로 CMS 최초로 GS인증마크를 획득하였고 콘텐츠 관리 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통합관리시스템입니다.
홍익인간 CMS를 사용하면 여러 콘텐츠를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하여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사이트 관리, 미디어 관리, 회원, 예약관리 등 사이트 통합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와 사업 성과도 궁금해요.
이효섭 대형 공공기관과 대규모 지자체의 주요 포털 사이트 구축에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서울특별시 대표 홈페이지, 인천광역시 대표 홈페이지, 부산광역시 대표 홈페이지와 같이 전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공식 홈페이지와 국방부, 한국수출입은행, 금융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솔루션이 필요한 곳에서도 윤커뮤니케이션즈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솔루션 기획에서 판매, 유지보수까지
솔루션사업본부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이의경 솔루션사업본부는 영업팀, 기획팀, 전략기술연구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업팀은 우리 회사의 주력 솔루션인 홍익인간 CMS를 포함하여 20여 종 솔루션 제품의 판매를 담당하며, 고객과의 기술 협의, 계약관리, 현장관리 등 사업관리와 계약업무 전반을 맡습니다. 기획팀은 솔루션의 신규 기획 및 고도화,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서비스 구축 전략을 수립하고, 납품 완료한 솔루션의 유지보수도 담당합니다. 전략기술연구소는 윤커뮤니케이션즈 솔루션의 지속적인 개선과 신제품 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김찬우 과장님과 심성철 주임님의 업무 일과가 궁금해요.
김찬우 출근 후 접수된 솔루션 문의를 확인하고 이에 대응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필요에 따라 제안 및 솔루션 시연을 주제로 외부 미팅을 하거나 견적서와 제안서를 작성하고 수정하기도 합니다. 고객 확보, 계약서 작성 및 체결부터 거래처의 솔루션 유지보수까지 담당하기 때문에 매일 다양한 고객사와 소통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심성철 저는 유연근무제를 이용하고 있어서 오전 10시쯤 출근합니다. 사무실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업무 목표와 오늘 꼭 해야 하는 업무를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입니다. 그다음 팀 회의에 참석해 동료들과 업무 진행 상황을 공유합니다. 회의 후 본격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는데, 솔루션 사용 업체를 위한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 고객사 요구사항 분석, 스토리보드 작성, 테스트 등이 주요 업무입니다.
각 업무에서 유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이의경 솔루션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선 방향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기존 솔루션 서비스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에 따른 고객의 요구사항을 꼼꼼하게 수집한 후 자체 검증을 통해 최선의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과정에 공을 들여야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성철 웹서비스를 구축할 경우, 사용성을 결정하는 화면 설계에 따라 프로젝트의 성패가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사용성에 대한 연구와 전문가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김찬우 영업 직군은 고객사를 상대하는 일인 만큼 부드럽지만 명확하게 소통하는 것과 융통성 있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고객사와의 관계와 영업활동 사이의 균형을 이루며 업무를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무하는 동안 기억에 남는 일을 말씀해 주세요.
이의경 천주교 서울대교구 웹서비스 운영 유지보수를 맡은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홍익인간 CMS가 탑재된 웹서비스를 몇 년간 자체 운영하시다가 기능 개선에 어려움을 느껴 저희에게 다시 운영을 의뢰하셨습니다. 다시 찾아 주셨을 때 윤커뮤니케이션즈에 대한 신뢰가 느껴져 감사했고, 더 큰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저희가 운영을 맡으면서 홈페이지 속도도 많이 좋아졌고, 일부 기능 개선도 더해져 고객사에서 크게 만족하셨습니다.
김찬우 저는 작년에 윤커뮤니케이션즈에 합류했는데요, 시니어급으로 이직하면서 솔직히 기업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두려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첫 출근 날부터 솔루션사업본부의 모든 분들이 먼저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어색한 마음이 금방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오래된 인연처럼 편하게 근무하고 있고요. 출근 첫날의 기억이 매우 따뜻하게 남아있습니다.
심성철 자사 통합예약관리솔루션인 ‘홍익인간 RES’를 커스터마이징한 프로젝트가 생각납니다. 수많은 기관의 예약정보, 결제정보, 회원 정보 등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프로젝트였는데, 이를 진행하면서 관리자의 이용환경과 더불어 사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해 기획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Interview 02
업무 역량만큼 중요한 건,
책임감과 배려심
솔루션사업본부에서 근무하려면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하나요?
이효섭 팀에 따라 핵심 역량에 차이가 있겠지만, 혼자 처리하는 업무보다는 함께 진행하는 업무가 많은 솔루션사업본부 특성상 무엇보다 책임감과 배려심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주인의식을 갖고 임하고, 동료의 어려움을 모른척하지 않는 따뜻한 마음이 있다면 조금 부족한 부분은 얼마든지 서로 채워가며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의경 이사님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솔루션사업본부의 모든 팀에서 공통으로 지향하는 가치가 화합과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실무적인 부분에서는 문서 활용 능력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심성철 저는 제가 느낀 바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획 업무를 경험하기 전까지 화면 설계를 잘하면 기획자로서 업무를 잘 마무리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커리어를 쌓아갈수록 기획 업무는 디자이너, 개발자 같은 다양한 직무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 혼자 잘 해낼 수 있다는 편협한 생각을 버리고 공동의 목표를 함께 이루어가고자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윤커뮤니케이션즈에 입사한 과정이 궁금해요.
이효섭 전공은 기계공학인데, IMF 때 졸업하면서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SW개발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개발 업무를 하면서 대외 발표를 맡곤 했는데, 이 경험이 기반이 되어 기획, 마케팅, 영업으로 업무 영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만약 대외 발표를 나에게 넘겨진 추가적인 업무라고 생각했다면 지금 저는 개발자에 머물러 있었겠죠? 업무의 경계를 넘나들며 도전해 본 것이 오늘의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의경 광고홍보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우연히 IT 개발자 과정을 수강하며 개발자의 길에 발을 들였습니다. 3~4년간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쌓고 기획자로 전향했습니다. 윤커뮤니케이션즈는 자체 솔루션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획자로서 배울 점이 많으리라 생각해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김찬우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했는데,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졸업을 앞두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첫 사회생활을 네트워크 운영 업무로 시작했고, 중간에 영업부서로 직무를 변경할 기회가 생겨 과감히 전향했습니다. 분야를 막론하고 영업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제품이나 서비스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윤커뮤니케이션즈는 솔루션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 탄탄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많은 것을 배우며 도전적으로 영업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심성철 저 역시 전공을 살려 근무하는 케이스가 아닙니다. 웹 기획 업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스토리보드 그리는 일이 재미있어 보여 이 분야에 관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무모했던 것 같기도 하고, 결국 인연이 있어서 그랬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웃음) 상대적으로 실무 경력이 부족했던 상황에서 윤커뮤니케이션즈 신입 웹 기획자 채용 공고를 보고 도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지금까지 즐겁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이의경 프로젝트 운영의 큰 방향을 잡는 것은 많은 책임감이 따르는 일입니다. 기획팀의 전반적인 관리도 맡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과의 관계나 팀 분위기에도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하죠. 프로젝트나 팀 내의 사소한 문제에도 책임감을 느끼기에 심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정에 맞추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고객사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큰 성취감을 느낍니다.
김찬우 입사 당시 IT 분야의 지식이 부족했는데, 이를 단기간에 채우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꾸준히 노력해서 윤커뮤니케이션즈를 대표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것입니다.
심성철 저도 비슷합니다. IT 분야는 업무에 익숙해지기 전에 새로운 기술이 계속 쏟아져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항상 공부할 것이 많이 남아있다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지만, 업무 중 성장한 제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Interview 03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받는 최고의 팀워크
솔루션사업본부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이효섭 솔루션사업본부의 업무를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업부의 목표를 공유한 뒤에는 일일이 간섭하기보다 각자가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의경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하지만, 모두가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합니다. 주어진 시간에 업무에 집중하고 가급적 잔업이나 야근을 피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어 업무 밀도는 높지만 워라밸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찬우 한마디로 최고의 팀입니다. 활발하게 소통하고 서로의 사기를 북돋아 주며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을 때 더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하며, 항상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받습니다.
복지제도도 소개해 주세요.
심성철 경조사 지원, 가족 기념일 선물, 건강 검진, 자기 계발비 지원 등 기본적인 복지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하는 유연근무제나 업무의 고단함을 잊고 동료들과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사내이벤트 같이 재미있고 실속 있는 복지도 운영합니다.
Interview 04
스펙보다 중요한 건 배움을 즐기는 자세
솔루션사업본부에서 선호하는 인재는 어떤 사람인가요?
이효섭 업무를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원만한 소통 능력과 동료에 대한 배려심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실무를 통해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포부와 프로의식이 있다면 솔루션사업본부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나 환영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획 직무와 영업 직무에 도움이 되는 전공이나 자격증이 있나요?
김찬우 입사에는 전공에 제한이 없지만, 컴퓨터 관련 전공자이거나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관련 공부를 해본 경험이 있다면 윤커뮤니케이션즈의 사업을 좀 더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전공이나 경험보다는 개인의 노력이 더 중요한 부분이므로 크게 부담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제 생각에 외근이 많은 영업 직무에 직접적으로 꼭 필요한 자격증은 운전면허증인 것 같습니다.
심성철 기본적으로 오피스 툴을 활용한 문서작성 능력 정도는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비전공자로서 솔루션 기획 업무를 하면서 이 분야를 공부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컴퓨터 공학이나 전산 계열을 전공한 분이라면 업무에 조금 더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T 분야 및 윤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일하고 싶은 취업준비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효섭 다른 분야도 비슷하지만 IT 분야는 특히나 신기술에 민감한 분야라서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획, 개발은 물론 영업 직무도 배움에 소홀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부담스러운 말이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든 오직 실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공정한 분야라고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성실하게 공부하며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멋지게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의경 업무의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기본 역량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IT 분야가 매력적인 이유입니다. 자신이 기회를 만들어 가는 곳이거든요. 관심이 있다면 할 수 있는 것부터 준비해서 도전해 보기 바랍니다.
심성철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수많은 웹서비스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로 전환되는 세상에서 온라인 서비스 기획자의 역할은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잘 준비하셔서 내가 직접 설계한 서비스가 런칭될 때의 그 짜릿한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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