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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건축 현장을 위해 노력합니다

건축팀 정현율 대리 2020.09.24. 조회수 7,748 Tag #서한 #건축 #토목 #현장관리

1971년에 설립된 서한은 대구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최근에는 대구 외 지역 분양사업을 성공시키며 전국구 건설사로 거듭나고 있다. 장기적인 매출 신장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 주력하고 있는 건축사업 이외에도 토목사업, 주택사업, 환경사업 등 여러 방면에서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건축팀 소속 정현율 대리에게 건축 현장 관리 업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SEOHAN

건축팀
정현율 대리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건축팀 소속으로 현재 대구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현장에서 현장 관리직을 담당하고 있는 정현율 대리입니다. 업무는 6년 차입니다.

 

서한은 어떤 기업인가요?

서한은 1971년에 설립되어 거의 50년간 건설사업을 이어온 회사입니다. 최근 대구 이외 지역의 분양사업까지 성공시키며 전국에서 인정받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또한, 2019년도 대한민국 100대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되는 등 회사의 성장과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건설회사입니다.

Interview 01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건축팀과 담당 업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건축팀은 본사 업무와 현장 관리직 파트로 나뉩니다. 저는 현재 현장에서 공사관리자로 근무하며 설계도면에 맞게 건축물이 시공되고 있는지, 공정이 계획대로 적절하게 진행되는지 확인하는 것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상 변수가 많은 현장에서 여러 협력업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공기단축 및 원가절감을 이끄는 일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본사 업무의 경우, 기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건설 현장의 매출 및 원가관리를 담당하며, 현장의 시공 품질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관리 및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현장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안전과 관련된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전관리자가 따로 배치되어 있지만 사고라는 것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저 역시 안전을 항상 우선적으로 확인합니다.

 

근무하는 동안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점등식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파트 입주 전에는 항상 점등식을 진행하는데요. 그 불빛이 그렇게 멋지고 예뻐 보일 수 없습니다. ‘아, 몇 년을 고생해서 완성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항상 뿌듯함을 느낍니다. 아마 현장에 근무하는 다른 직원들도 그 순간에 비슷한 기분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장 관리 업무의 성과는 어떻게 확인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우선 정해진 공기 안에 해당 업무가 완료되었는지, 완료되었다면 계획한 만큼의 완성도가 나왔는지 여부에 따라 성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과 달성을 위해서는 발로 뛰는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항상 현장은 눈으로 확인, 또 확인해야 합니다.

Interview 02

현장에 대한 사전 경험이 중요합니다

   

 

건축업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과정은 힘들지만, 건축물 시공 후에 느끼는 보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말처럼 아무것도 없던 곳에 하나의 아름다운 공간을 만든다는 것은 다른 직업에서 경험할 수 없는 건축 분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건축업의 힘든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하나요?

지금은 제법 적응했지만 입사 초기에는 이른 출근 시간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평소 잠이 많은 편인데 여름에 조출하는 경우에는 오전 7시에 출근할 때도 있고, 평균적으로 7시30분까지는 출근을 해야 합니다. 현장 업무의 특성상 일찍 출근해서 일과를 시작해야 그날의 업무량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출근은 불가피합니다. 평소에 일찍 자는 습관을 들이고, 주말에는 업무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체력과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대리님이 서한에 입사할 수 있었던 합격 비결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지원하는 직무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인터넷 자료를 찾아보며 직무와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역량에 대해 깊이 알아본 것이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에서는 자신감 있는 태도로 창의적인 답변을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업무에 도움이 된 경험 또는 스펙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입사 전 다녀온 인턴 및 현장실습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어떤 일을 시작할 때에는 먼저 분위기가 어떠한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인턴이나 현장실습을 다녀오면 현장이 어떤 곳인지 기본적인 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이러한 경험을 가지는 것은 실제 현장에 투입될 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Interview 03

현장에 애정을 가진 지원자를 기다립니다

 

 

서한의 복지 제도 중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가요?

매년 우수사원을 선발하여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복지 제도가 가장 좋습니다. 선정된 우수사원 본인에게는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고, 타 직원들에게는 모범의 대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회사 지원으로 해외연수를 갈 수 있다는 것도 큰 혜택이고요.

 

같이 일하고 싶은 후배는 어떤 사람인가요?

건설 현장의 특성상 현장에 따라 분위기와 문화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장 근무자는 이 부분을 이해하고 잘 적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잘 어울리고자 노력하며, 본인이 담당하는 현장에 애정을 갖는 후배와 함께한다면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건축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응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건축업은 누군가의 보금자리를 짓는 일입니다. 그 터전을 지어 올리는 과정에서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람과 행복을 함께 느낄 지원자 여러분들을 서한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잡코리아 직무인터뷰  잡코리아 객원 취재기자 super@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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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객원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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