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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1. 포티투닷, 채용 분석 및 기업 정보

업데이트 2024.02.24. 조회수 285

포티투닷은 직무별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자율주행 ▲맵/내비게이션 ▲블록체인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과 ▲세일즈 ▲마케팅 ▲법무 ▲재무 ▲인사 ▲전략 ▲구매 등 100개가 넘는 직군의 채용 공고를 내고 상시 채용 중이다. 관련 분야에서 학사학위 이상 지원할 수 있으며, 업무에 필요한 자격이나 직무 경험이 있으면 우대한다. 직무에 따라 일정 기간 관련 실무 경력이 있어야 자격 요건이 충족된다. 포티투닷은 인력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대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포티투닷, 기업 개요

포티투닷은 자율주행 자동차 및 모빌리티 스타트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시드 투자를 받고 설립됐다. 2021년 자율주행차와 운송 플랫폼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포티투닷이 만든 통합 앱(TAP!)으로 호출하면 승객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자율주행차를 배차하는 ‘수요응답형’ 방식이다. 더불어 서울 상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여객 운송을 담당할 한정운수면허를 취득했고, 서울시 자율주행 운송 플랫폼 사업자로도 단독 선정됐다.

2022년에는 현대자동차가 2,750억 원, 기아가 1,350억 원을 출자하면서 현대자동차에 완전히 인수됐다. 현대자동차는 TaaS(Transportation as a Service)본부를 신설했고, 이후 TaaS본부, 자율주행사업부, 인공지능팀의 일부 직원들을 포티투닷 사업부로 이동시키며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포티투닷은 TaaS본부와는 다르게 라이다를 배제한 자율주행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9월 국내 최초로 수요응답에 최적화한 목적 기반 자율주행(autonomous-DRT, Adrt) 셔틀을 공개했다. 양산차에 자율주행 키트를 부착하는 형태가 아닌, 기획 단계부터 ‘자율주행 대중교통을 목적’으로 만든 전기차 기반의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다. 정해진 노선을 순환하는 단순 셔틀을 넘어, 수요에 따라 노선을 정하고 자율주행 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경로로 운행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2022년 11월에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aDRT 공식 오픈 행사를 가졌다. 서울 청계천에서 자율주행 셔틀 본격 운행을 시작했으며, 2023년 6월 기준으로 상암과 청계천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4월 1조 539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각각 6,324억 원과 4,215억 원을 출자했다. 2023년 12월에는 성남 제2판교테크노밸리로 확장 이전한다. 현재 강남을 비롯해 판교, 용인 등에 팀이 나뉘어져 있는 구조인데, 차후 건물 하나를 단독 사용하며 1,500명가량을 수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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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 인재상

  - 제품 성공을 위해 협력하는 팀 플레이어

  - 디테일한 실행력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높은 결과를 내기 위해 마지막까지 집요하게 고민하는 인재

  - 투명하게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겸손한 리더십을 갖춘 인재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다양한 직무를 상시 채용한다. 자격 요건은 학력 무관이지만, 관리 직무에 관련된 경력이나 경험을 가진 지원자를 우대한다. 대부분의 직무에서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력을 뽑고 있기 때문에 활용할 만한 영어 실력을 갖추면 유리하다.



2. 면접 전형 패스하기

기본적으로 두 차례의 면접을 실시한다. 대부분 화상 면접으로 이뤄지고, 필요에 따라 대면 면접을 진행할 수도 있다. 개발자 중심의 회사다 보니 채용이 까다롭다. 포티투닷은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혹독한 채용 과정으로 유명한 기업이다. 개발자를 뽑을 때는 최대 9번의 면접 및 단계별 전형이 진행되기도 한다. 직군에 따라 과제도 주어진다. 업무 역량 중심의 검증도 철저히 이뤄지지만, 지원 동기 및 비전, 포부까지 보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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