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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2. 벡터코리아아이티,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3.07.20. 조회수 394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해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국내 커넥티드카 700만 대 돌파
국내 커넥티드카(정보통신 연계 차량)가 700만 대를 넘겼다. ‘커넥티드카’는 차량 내외부가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된 차량으로, 무선으로 시동을 걸거나 편의 서비스 지원 등으로 차량 통제가 가능하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국내 커넥티드카는 2023년 3월 708만 1,444대였다. 이는 총 자동차 등록 대수의 27%를 차지한다.
관련 통계가 처음으로 공개된 2014년 커넥티드카는 66만 대였다. 당시 자동차 2,010만 대 중 3.3%에 불과했다. 이후 2016년 116만 대(전체 차량의 3.6%), 2017년 136만 대(6%), 2018년 179만 대(7.7%)로 지속 증가했다. 2019년 246만 대(10.4%)로 늘었고, 2020년 364만대로 전체 15%로 훌쩍 뛰어오른 데 이어 2021년 516만 대(20.7%), 2022년 662만 대(26%)로 해마다 100만 대 넘게 규모가 커졌다.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앱 이용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에 따르면 2023년 4월 기준 국내 주요 자동차 브랜드 9곳의 커넥티드카 앱 이용자(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합산)는 총 363만 5,818명이었다. 2022년 4월(313만 명) 대비 16%, 2021년 4월(264만 명) 대비 37.3% 많은 수치다. 이용자 수는 현대자동차 ‘블루링크’가 154만 6,000여 명(42%)으로 가장 많았다. 기아 ‘커넥트’ 138만 2,000명(38%), 제네시스 ‘커넥티드’ 34만 6,000명(10%)으로 뒤를 이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커넥티드카 전환을 가속화하고 이들 차량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에 기반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간편결제,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 성능을 개선하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으로 기능이 확장되면서 커넥티드카 성장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2. 벡터코리아아이티, 최신 트렌드

* 세보시스템즈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벡터코리아아이티는 세보시스템즈와 차량용 소프트웨어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3년 체결된 이 협약은 세보시스템즈(SEVO)가 벡터(VECTOR)의 CAN 통신을 위한 베이직 소프트웨어 컴포넌트(CANbedded)의 한국 기술 지원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 교육 및 지식 이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 및 실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벡터코리아는 ▲CANbedded 워크숍 ▲특정 워크숍 관련 CANbedded 지원 ▲CANbedded 교육 ▲FBL(Flash Boot Loader) 워크숍 ▲특정 워크숍 관련 FBL 지원 ▲FBL 교육 ▲딜리버리 서비스 ▲지능형 표면(RIS,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율주행차, 전기차, 커넥티드카, 공유 모빌리티 등의 성장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변화하면서 차량 구동에 필요한 여러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이 자동차 부품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함에 따라 세보시스템즈는 벡터의 경험과 노하우가 포함된 소프트웨어 공급을 통해 국내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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