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은 40여 개의 해외 유명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 바이어로부터 주문을 받아 해외 현지법인 생산공장에서 의류, 신발, 백팩 등의 제품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생산해 수출하는 기업이다. 신입과 경력 사원을 상시 채용하고 있으며, 영원무역 홈페이지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직무는 ▲원단 생산 기술 ▲수출영업 ▲IR/공시 ▲HR ▲회계 ▲자금 ▲내부감사 ▲내부통제 ▲총무(설비/시설) ▲3D테크니션 등이다. 대부분의 직무에서 자격 요건을 4년제 대졸자로 명시하고 있으며, 각 직무에서 명시한 전공자만 지원 가능하다. 또한 무역회사인 만큼 영어 능력은 필수 사항으로, ESPT(영어회화 능력평가시험) 601점 이상을 요구한다.

영원무역, 기업 개요

영원무역은 1974년 창업 이후 테크니컬 제품 제조에 전념하며,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의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수출 사업을 비롯해, 아웃도어 브랜드 국내외 유통 및 해외 지역개발사업 등을 전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980년 업계 최초로 해외 투자를 실행에 옮겨 현재 방글라데시, 베트남, 엘살바도르, 에티오피아 등의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현지화에 성공했다. 해외 시장의 서비스 증대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세계 9개국에 해외 사무소를 구축해 글로벌 경영체제를 확립했다. 1997년 영원무역이 국내에 론칭한 노스페이스는 2022년까지 아웃도어 브랜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아웃도어 및 스포츠 의류, 신발, 백팩(Backpack) 제품과 특수 기능 원단 등을 생산 수출하는 제조OEM 사업부문, 프리미엄 자전거 및 스포츠용품 유통업을 영위하는 SCOTT 사업부문, 그 외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 유통업 등을 영위하는 기타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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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인재상

1. 서류 및 필기 전형 패스하기

영원무역의 자기소개서는 지원 동기, 성장 배경, 성격의 장단점, 활동 사항, 지원 분야 강점, 입사 포부의 6가지 항목에 대해 작성해야 한다. 무역 업무에 필요한 꼼꼼함과 소통 능력, 영어 실력 등을 드러낼 수 있도록 관련 경험과 에피소드 등을 잘 녹여내는 것이 좋다. 영원무역은 서류 전형에 합격하면 ESPT(영어회화 능력평가시험)에 응시해야 하며, 이후 시험 성적을 반영해 면접자를 선정한다. ESPT는 해당 기관에 직접 가서 응시하는 시험이며, 601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시험 시간은 총 40분이 소요되며, 9개 파트 14개 문항이 출제된다. 1,000점 만점으로 영원무역에서 요구하는 601점에서 700점 사이의 언어 능력은 ‘영어로 하는 회의 참석 및 외국인과 상담 가능’ 수준이다. 영원무역에 관심 있는 지원자라면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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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 전형 패스하기

면접은 실무진 면접과 임원 면접 두 차례 실시한다. 실무진 면접에서는 지원자가 가진 역량이 직무와 적합한지 평가한다. 신입 사원은 면접 합격 후 우선 계약직으로 채용한다. 회사와 신규 입사자가 잘 맞는지 서로 테스트하며 직무와 회사의 가치가 직원 개인에게 적합한지, 직원의 역량과 자질이 회사에 부합한지를 검증하는 하나의 과정이다. 영원무역 소속 계약직으로 1년 근무 후 업적/역량 평가를 거치게 되며, 정규직 전환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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