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후 공개 채용을 하지 않고 있는 한국씨티은행은 직무별 인력 수요에 따라 연중 수시로 채용을 진행하며, 입사 지원은 한국씨티은행 채용 사이트를 통해 이뤄진다. 업무에 있어 원활한 소통을 중요시하고, 외국계 은행 특성상 영어 능력자를 우대한다.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으며,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꾸준히 투자한다.

▲경력 직원 채용: 관련 분야에 전문 경험이 있는 경력자를 대상으로, 은행 내 다양하고 전문적인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글로벌 금융 전문가를 모집한다.

▲인턴십: 금융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금융산업을 이해하고 한국씨티은행의 실무와 함께 기업문화, 네트워크, 멘토링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프로그램 채용: 씨티그룹의 글로벌 인재 채용 프로세스를 통해 우수한 역량이 기대되는 창의적인 인재를 비즈니스별로 선발한다.

한국씨티은행, 기업 개요

한국씨티은행의 전신은 1983년 세워진 한미은행이다. 1981년 정부는 외국계 금융기관과 합작해 은행을 세울 계획을 추진했고, 이 지침에 따라 대한상공회의소는 한미은행의 모태인 한미금융(주)을 세웠다. 이듬해 한미금융과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합작에 합의해, 1983년 3월 회사 이름을 한미은행으로 바꾸고, 국내 첫 한·미 합작은행으로 출범했다. 한미은행은 1989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90년 홍콩과 뉴욕에 사무소를, 1991년에는 런던에 사무소를 열었다. 1997년 8월 한미열린기술투자(주)를 세웠다. 1998년 6월에는 경기은행을, 2000년 11월에는 신세계백화점카드를 각각 인수했다. 2000년 9월 미국계 사모펀드인 칼라일 및 J.P.모건 체이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한미은행 지분 36.6%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됐다. 칼라일은 2003년부터 한미은행 매각을 추진했고, 2004년 미국계 금융그룹인 씨티그룹이 한미은행을 인수했다. 한미은행은 이 해 7월 주식을 상장 폐지하고, 11월에는 이름을 (주)한국씨티은행으로 바꿨다. 2006년에는 한미캐피탈을 매각하고, 2010년 6월 한국씨티은행은 지주회사 체제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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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핵심 가치

Client First:

고객의 성공을 통하여 은행과 직원의 발전을 실현

One Citi:

한국씨티의 모든 직원은 한 가족이며, 동일한 문화를 공유하고 목표를 지향

Our Success:

차별화된 글로벌 인재 육성이 은행과 직원 성장의 근본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서류 전형에서는 한국씨티은행의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은행이 추구하는 비전에 부합하는 인재임을 설득하는 내용을 담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2. 면접 전형 패스하기

직무 관련 인터뷰와 케이스 면접을 실시하며, 기본적으로 한국어를 사용하지만 영어로 대답해야 할 경우가 있으니 준비에 참고하자. 서류 전형에 합격하면, 2회에 걸쳐 테크니컬(Technical) 인터뷰를 진행한다. 직무 관련 지식을 테스트하는 인터뷰와 케이스 면접이 그것이다. 이를 통과하면 최종 면접을 보게 되는데, 이 역시 두 번 진행된다. PT 면접이 포함된 첫 면점에서는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5분간 발표해야 한다. 자신이 지원한 직무와 최근 경제 이슈를 파악해 두면 도움이 된다. 두 번째 면접에서는 자신의 경험을 적절하게 풀어내며 성격과 성향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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