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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2. 코오롱글로벌,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3.07.13. 조회수 5,659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건설산업 수요자 위주로 시장 변모
건설산업은 과거의 노동집약적인 산업에서 현재는 설계 및 시공능력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의 기획, 투자, 금융, 건설 후 운영까지 아우르는 분야로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과거에는 시공실적, 수주영업능력 등이 시장에서 경쟁우위의 요소로 작용하였으나, 건설시장이 수요자 위주의 시장으로 변모해 감에 따라 소비자의 니즈에 포커싱하여 품질, 브랜드, 친환경 및 차별화된 독특한 서비스 등이 추가적인 경쟁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시공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의 기획, 설계, 자금조달 능력 및 수익성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 수행 전반의 리스크 관리 역량 또한 회사의 핵심 경쟁 요소가 되고 있다.



* 스마트 건설기술의 중요성 대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지나며 건설 과정 또한 전 영역에 스마트 건설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통적인 건설방식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체제로 전환하고 자동화와 지능화등을 통해 생산성?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건설 방식 중 하나다. 스마트 건설은 사물 인터넷(ICT), 드론,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것이 특징이다.



* 고객의 니즈에 민감한 건축업
건축사업은 기술 및 트렌드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주택사업은 경기동향 및 고객의 니즈에 민감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건축사업은 고용 유발 효과는 물론 IT, 친환경등 기타산업과의 연관성이 큰 분야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최근 친환경 그린빌딩, 초고층 건물, 복합개발사업 분야로의 산업 성장이 기 대되고 있다.



2. 코오롱글로벌, 최신 트렌드

* 건설 사업 부문 넓은 신규 사업 추진
코오롱글로벌은 단순 시공중심의 사업구조에서 탈피하여, 프로젝트 기획 및 개발, 소비자의 needs에 맞춘 특화 설계, 시공, 운영 및 임대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부동산 종합서비스업으로 업역을 확대하고 있다. 2016년 12월 국토교통부의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인증을 업계 최초로 취득했으며, 차별화된 특화 공간과 주거서비스를 바탕으로 "COMMON Life"라는 브랜드를 런칭하고 임대주택 개발 및 운영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7년 12월부터 입주한 ‘따복하우스 1차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291세대)’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초한 공공임대주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8년 11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TreeHouse(72세대)’를 통해 Lifestyle Co-living Membership House를 시장에 선보였다. 또한, 미니 재건축이라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2년 650억 규모의 부산 대연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물론, 강북구 번동1~8구역도 수주하며 긍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하늘채’ 브랜드타운 조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코오롱글로벌, 수입차 부문 분할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자동차부문을 분할했다. 분할한 사업의 이름은 코오롱모 빌리티그룹이며, 이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보게 됐다. 분할 후 코오롱글로벌은 건설기업을 새롭게 출발했다. 인적 분할을 발판 삼아 수익성 높은 개발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으로 확대해 나가며 수익성을 제고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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