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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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채용시기 | 14 | 61 | 21 | 2 |
2022년 상반기 | 1 | - | - | - |
2019년 하반기 | 3 | - | - | - |
2019년 상반기 | - | 3 | 1 | - |
2018년 하반기 | 2 | - | - | - |
2018년 상반기 | 2 | 3 | 1 | 1 |
2017년 하반기 | 1 | 3 | 1 | - |
2016년 하반기 | 4 | - | - | - |
2016년 상반기 | - | 2 | 1 | - |
2015년 하반기 | 1 | 1 | 10 | 1 |
2015년 상반기 | - | 2 | 5 | - |
2014년 하반기 | - | 12 | 2 | - |
2014년 상반기 | - | 3 | - | - |
2012년 하반기 | - | 3 | - | - |
2012년 상반기 | - | 11 | - | - |
2011년 하반기 | - | 16 | - | - |
2011년 상반기 | - | 2 | - | - |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오전 6시 30분 부터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6시 서울 사당에 배차된 삼성전기 출퇴근용 버스를 안내받아 이를 이용하여 면접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제가 면접본 날은 화공,화학과 전공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인턴십 지원을 포함한 대략 30명 정도의 인원이 면접장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며, 세 가지 유형의 면접에 각각 3명의 면접관들이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면접관들은 오전, 오후 교체되어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삼성면접은 잘 알려진대로 직무면접, 인성면접, 창의성면접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과 지원자가 다대일로 면접이 진행되었고 1명의 지원자에 3명의 면접관들이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오전에 지원자들은 돌아가면서 직무면접 문제 (50분), 인성검사 (40분내외), 창의성 문제 (30분)을 푸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후 자신이 풀이한 문제들을 바탕으로 각각의 면접들에 임하게 됩니다. 모든 인원들이 세 가지 면접에 한 번씩을 들어가게 되며, 나머지 인원은 대기 장소에서 대기 하였습니다. 대기하는 시간 지원자들간의 대화는 제한되며, 핸드폰 등의 외부기기 사용은 불가하였습니다. 직무면접 문제는 총 3문항이 출제되고 각 문항별 소문제 3문제가 있습니다. 3 문항중 하나를 선택하여 풀이하고 이를 면접관들이게 발표하는 면접이었습니다. 이후 석사지원자들은 자신의 연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인성면접은 자소서를 바탕으로 주로 질문하였고 약간의 꼬리질문과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창의성 면접은 정확한 답보다는 주어진 상황에서 얼마나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지문들이 주어졌습니다.
직무면접 - 다행이 아는 문제들이 나와 주어진 시간에 2문항을 풀이할 수 있었고, 자신있는 문제를 발표하였습니다. 전공 발표때는 면접관님들의 반응이 미적지근하여 가장 불안하였습니다.
인성면접 - 전반적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웠으나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급해지는 마음을 다잡고자 중간 중간 긴장의 템포를 늦추는 저만의 방법들을 생각해 간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창의성 면접 - 가장 즐겁고 자신있게 보았던 면접입니다. 문제에 대한 확실한 인지와 자신의 논거가 합리적이라면 충분히 면접관님들과 즐겁게 대화할 수 있는 면접입니다.
전반적으로 편안한 면접 분위기가 이루어졌습니다. 인사팀 사원분들도 그러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자 매우 노력하시는 모습이 눈에 보였고, 면접관님들도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시고자 몇가지 농담들을 해주셨습니다. 너무 긴장하지 않고 그러한 농담에 재치있는 답변들을 한것이 면접관님과 저 사이의 벽을 약간이나마 허물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질문들에서 대답을 이렇게 했어야 했나? 저렇게 했어야 했나? 면접이 끝나고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특히 아쉬웠던 점은 인성 면접 중 당황하여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못했던 것이 가장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면접관님들께서도 많이 기다려 주셨고 제가 면접 시간 중 자신을 다잡고 질문에 대답하는 모습을 어쩌면 좋게 보셨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면접관들 앞에서서 면접에 임한다는 것은 매우 긴장된 일입니다. 그런데 면접관님들도 여러분과 마찬가지고 긴장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원래 모습을 알고 싶고, 여러분들이 실수 하지 않도록 많은 배려를 해주십니다. 면접은 그저 질문에 답하는 시험이 아니라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에 면접관들과 얼마나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신을 어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긴장한 여러분은 여러분이 아닙니다. 긴장을 풀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꼭 준비해 가시고 진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지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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