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연수원에서 오전 9시에 응시하였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지원자는 2명씩 입장했습니다.
면접관 3명이 같은 질문을 하는 형식이었고, 개별 질문이 1개 있었습니다.
면접이 약 9분 만에 끝나기 때문에 자기소개 30초, 장단점, 그리고 개별질문 1개로 끝이 납니다. 이 면접의 특징은 시간을 아주 잘 엄수한다는 점입니다.
시간이 넘어가더라도 계속하는 곳도 있지만 여기는 시간을 딱 잘라서 끝나면 내보냅니다. 따라서 말을 짧고 간단하게 하는 것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적극적으로 반응해 주셨고, 더듬는 경우에도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배려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교통공사에 대한 인상을 더욱 좋게 한 것 같습니다. 떨리는 마음에서 실수를 하는 것은 정말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실제로 그렇게 이야기하셨습니다.
면접장은 상당히 고요하고, 다소 딱딱한 느낌이 있습니다. 역시 공기업은 공기업만의 그런 딱딱한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장에서 대기하는 동안 너무 긴장이 돼서 화장실을 잠시 다녀왔는데 아무도 움직이지 않아서 다소 당황스러웠습니다. 움직이면 안 되는 건가 싶었지만, 그저 다들 긴장한 분위기였습니다.
역시 시간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9분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너무 짧았고, 생각했던 것보다 별로 말하지 못하고 면접이 끝나버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따라서 다음 면접에서는 조금 더 단출하게 그리고 직관적인 답을 하고자 준비하고자 합니다. 중요한 것은 포인트만 집어서 이야기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면접에서 말을 많이 하면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 면접관은 하루 종일 면접을 보기 때문에 말을 길게 하는 지원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요점만 빠르게 말하고 그거에 대해 궁금해하면 그 부분을 추가로 말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중요한 말을 많이 할 수 있는 분위기를 구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두괄식으로 이야기하는 연습을 미리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인천교통공사 귤현차량기지 행정동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10시면접이었고, 최초 면접시간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PT면접관은 세명이었고, 인성면접관도 3명이었습니다.
총지원자는 40명이었습니다.
1차 PT면접은 면접관3명과 지원자 한명으로 구성되었고, 인성면접은 면접관3명과 면접자4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면접은 총 두번으로 진행되는데 먼저 PT면접은 20분동안 준비한 PT자료를 바탕으로 3분 동안 발표하고, 그 후 발표자료에 대한 내용과 직무관련 내용에 대한 6분동안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그 후, 인성면접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인성과 관련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PT면접에서는 대부분 무표정으로 임하셨고, 대답이 30초를 넘어가면 끊으셨습니다.
인성면접에서는 대답이 맞던 틀리던 대부분 긍정적으로 고개를 끄덕여주셨고, 꼬리질문도 한 가지 있었습니다.
PT면접은 약간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활기찬 분위기는 아니었고, 물어본거만 대답해야 하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인성면접은 PT면접에 비해 상대적으로 밝은 분위기였습니다.
대부분의 면접관분들이 웃으시면서, 질문을 해주셨고, 농담도 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실려고 노력하신 것 같습니다.
물어본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었지만, 좀 더 남들과 다르고 획기적인 대답을 하고 싶어서 물어본 질문과 다른 대답을 하고 말았습니다. 면접본 당시에는 그런 생각을 안했지만, 며칠 지나니 좀 실수를 한 것같아 아쉬웠습니다.
회사에 대한 사업이나 이슈에 대해서 알아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성면접에서는 말그대로 인성에 대해 물어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것보다는 회사에 대한 관심을 많이 보기 때문에 회사를 잘 알아 가야합니다.
PT면접은 직무에 대한 지식을 평가하는 면접이기 때문에, PT예상질문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고, 전공에 대한 대답도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것입니다.
인천교통공사 본사에서 봤습니다. 오후 1시에 면접을 봤습니다. 6시까지 봤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지원자는 5명이었습니다.
면접관 3명이었고 지원자 5명이었습니다. 다대다였습니다.
먼저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면접관님이 지원자들에게 개별질문을 하셨습니다. 전혀 긴장이 되는 면접이 아니었습니다. 다음 토론면접으로 진행하였고 면접관님 3분 , 지원자 9명이었습니다.
무덤덤하셨습니다. 전공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것이 있었지만,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내용이 아니고 좀 허를 찌르는 질문이어서 힘들었습니다. 가운데 분이 중간중간에 지원자들의 긴장된 푼위기를 풀어주려고 하셨는지 농담도 좀 하셨습니다.
매우 편안했습니다. 면접관 가운데 분이 중간중간에 농담도 하셔서 웃음 참느라 힘들었네요. 근데 역시나 면접이어서 그런지 확실히 지원자분들은 경직되 있는 표정인 분이 계셨습니다. 토론 면접은 너무 짧아서 자신의 주장을 확실하게 표현하고 그것에 따른 근거를 마련하는게 좋겠습니다.
항상 지나고 나면 좋은 답변이 떠오르는것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또한, 전공문제에 제대로 답변을 못해서 후회스러웠습니다. 학생들의 관심도를 보는것이겠지만, 지원기업에 나와있는 알만한 수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면접에 대한 부담은 너무 가지 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다만 말하는 연습은 필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면접때만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따로 스터디를 만들어서 까지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거의 면접보단 필기에서 좌우되는 부분이 많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에서 딱히 당락을 좌우할만한 질문들이 아니었고 매우 짧게 면접을 보기 때문에 면접비중이 크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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