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본점에서 보았습니다. 한 타임에 10명 정도씩 보았고 저는 8시에 보았습니다.
면접관 3명, 2차 면접은 59명이 보았다고 인사팀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면접관 3명에 지원자는 6명 이었습니다.
먼저 돌아가면서 1명씩 1분 자기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3분의 면접관께서 한명씩 돌아가면서 자소서에 기반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자기소개서에 적은 내용이 진짜인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 뒤 마지막으로 한마디씩 하라고 하셨습니다. 전반적으로 잘 들어주시고, 많이 웃어주십니다.
포커페이스를 하고 계셔서 속마음을 잘 알 순 없지만, 센스 있는 말에는 호평을 보이셨습니다. 관심 가는 지원자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 게 대부분이지만, 아닌 경우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많이 웃어주셨지만, 가끔 미심적은 부분이 있을 때는 파고드는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흔히 꼬리질문이라고 하는 방법으로 압박을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본인의 경험이 확실하다면, 크게 어려운 질문은 많이 안하셨습니다.
제가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 나왔을 때 당황하는 표정을 숨길 수 없었던 게 아쉬웠습니다. 또한, 저한테는 특별히 좀 어려운 질문을 하셨는데 그래서 더 당황한 면이 있었습니다. 집에와서 이렇게 대답할 걸 이라는 생각이 들어 괴로웠습니다.
면접 당일날 면접 대기실에 가면 인사팀 분들이 면접관으로 누가 들어오는 지 알려주십니다. 그럼 꼭 기사를 참고하셔서 인터뷰나 최근 동향을 알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점이 있으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인사팀에게 물어보세요. 엄청 친절하십니다. 면접을 못봤다고 일희일비 할 필요 없습니다. 판단은 면접관의 몫이지 여러분의 몫이 아닙니다. 이 기업이 아니라고 해서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마세요!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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