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이천세라피아에서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에 보았습니다.
영어면접은 면접관과 지원자 1:1, 직무면접은 면접관과 지원자 6:1이었습니다.
영어면접의 경우 1:1로 대화하듯이 진행되었고 직무면접은 다대일로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영어면접은 외국인과 함께 대화를 하듯이 했는데, 외국인 면접위원이 질문을 하시면 제가 답변하고, 그에 따라 말이 이어지는 형태였습니다. 직무면접은 면접관 분들이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시면 제가 답변을 했습니다.
외국인 면접위원 같은 경우 매우 반응이 좋고 친근해서 면접이라기 보다 대화를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직무 면접의 경우 큰 반응은 없으셨지만 전체적으로 온화한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외국어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직무 면접은 크게 압박스럽거나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질문하시는 면접관 분들이 많아서 빨리빨리 진행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끝나고 나서 더 좋은 답변이 떠올라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어떤 질문은 평소에 많이 생각하던 것이었음에도 예상치 못하게 질문을 받다보니 당황한 마음에 조리있게 말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긴장을 많이 한 탓에 차분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이 마음에 남습니다.
외국어 면접의 경우 평소 간단한 회화에 문제가 없으신 분이라면 무리 없이 면접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다만 영어와 중국어 면접 둘 다 볼 경우 가산점이 있으므로 두 언어를 하실 줄 아는 분이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직무 면접도 크게 압박스러운 분위기는 아니기 때문에 평소대로 준비하셔서 보시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면접을 보는 위치가 교통이 편한 곳은 아니므로 일찍 서둘러서 면접장으로 가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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