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KCTV제주방송에서 면접을 봤으며 13시40분까지 오는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면접관님은 총 5분이였으며 서귀포 행정을 지원한 총 8명이 모두 한번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 5명, 지원자 8명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지원자부터 차례대로 1분 자기소개를 하였으며 자기소개가 끝난 후에 자리에 앉아 본격적으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주로 질문은 가운데에 앉아 계신 KCTV제주방송의 회장님이 질문하였으며 실무에 대한 질문은 그 옆에 앉아 계신 서귀포 담당 면접관이 질문하였습니다.
주로 면접관으로 참석하신 회장님이 말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주로 지원자들이 대답하기 보다는 회장님이 말을 경청하는 분위기랄까... 총 지원자는 8명인데 그 중 3명이 남자 지원자였습니다. 주로 질문이 남자 지원자에게 몰렸기 때문에 저에게 들어온 질문은 별로 없었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압박면접은 없었지만 질문에 따라 날카로운 질문은 있었습니다. 서귀포 담당하는 면접관님은 남성지원자에게 진솔된다고 자기소개서에 적혀있지만 질문에 대한 답변이 진솔된 답변이 아닌 것 같다라며 쏘아 붙이기도 했습니다.
주로 남자 지원자들에게 질문이 갔기 때문에 나머지 여자 지원자 5명에게 질문이 오지는 않았습니다. 남자직원을 뽑으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럴거면 차라리 서류전형 지원자를 좀 더 탈락 시키는 것이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지원자가 대답하는 시간보다 회장님의 말씀이 더 많은 시간을 차지했습니다.
면접이 지원자들이 생각하는 면접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면접을 볼 때에는 미소를 잃지 않고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때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대답을 하고 미소를 잃지 않고 임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도 언젠간 본인에게 좋은 바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분위기가 좋지 않더라도, 자신에게 관심을 별로 주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하면 언젠간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같은 취준생으로써 힘냅시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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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 KCTV제주방송 후기 | 1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