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심사 다음에 면접을 보았다.
대외활동을 직무와 연관지어 자소서에 썼다. 예술인파견지원업무라는 생소한 업무인만큼 해당 업무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중시하는 것 같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 의사소통 능력, 협업 등을 중점적으로 보는 것 같았다. 면접 때에도 자소서에 쓴 경험을 기반으로 물어보셨다.
글로벌챌린지,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등 여러 팀원들과 함께 공통 과제를 이루기 위해 협력하고 갈등을 헤쳐나가는 팀 프로젝트 경험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다. 회사 또한 팀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팀 활동을 통해 배운 의사소통 능력, 문제해결 능력이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팀플을 하다보면, 문서작성과 발표 실력 또한 늘기 때문에 일석이조이다.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 작업 능력이 중요하다. 파견지원업무인만큼 1년 활동을 결산하여 사례집을 제작한다. 따라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갖으면 좋을 것 같다. 회사의 연혁과 배경지식은 기본으로 장착하고, 예술인 복지에 대한 상식을 갖고 업무에 임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체험형 인턴을 4번 지원했는데, 2번 붙었다. 인턴이면 다 된다는 생각으로 아무 기업이나 막 지원하지 말고, 소신지원하는 것이 핵심인 것 같다. 정말 내가 그 회사에 흥미가 있어야, 스스로 업무를 찾아서 수행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저절로 경험이 늘고, 경력이 쌓인다. 대체로 체험형 인턴에게 많은 업무를 시키지 않기 때문에, 회사에 자부심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버틸 수 있다. 화이팅! 일단 도전할 것!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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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후기 | -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