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4일 금요일 오전 10시 20분 ~ 10시 30분에 서울디자인재단 본사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 3명과 서기 2명, 지원자는 2명씩 들어가 면접을 봤습니다.
자기소개, 입사 시 어떤 것을 해낼 것인지, 학교생활 등 나름 무난한 질문을 했습니다.
면접 진행방식은 면접관 1명씩 1개 질문을 하면 그 질문에 대해 2명의 지원자가 각각 대답하는 형식입니다. 대답 순서는 랜덤입니다. A가 먼저 대답하면 끝난 후 바로 B가 이어서 대답하는 형식입니다.
면접관 3명이 계셨는데 제가 대답이 끝날 때 2명은 긍정적으로 호응해주셨고 한 분은 계속 저를 응시를 했습니다. 눈빛이 부담스러웠지만 눈웃음을 지으며 끝까지 제 페이스를 유지해 면접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모두 다 만족 시켜야 되지만 제가 준비한 면접 기술을 모두 펼치고 와 마음이 편했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평온했습니다. 떨고 있으면 천천히 얘기해도 된다고 하시는 등 면접관님이 지원자를 편하게 대해주셨습니다. 다만 마스크를 끼고 있어 질문이 안들려서 초집중을 해야 들립니다. 그리고 옆에 서기분의 타이핑 소리 때문에 굉장히 신경 쓰이곤 합니다. 어떤 환경이든 잘 집중할 수 있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쉬운 것은 없었습니다. 면접을 즐기고 오자 라는 마음을 먹고 들어가서 편하게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어필도 다하고 나왔습니다. 신경 쓰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내 마음을 담아 대답하면 어느 정도 승산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면접 준비를 위해 스크립트를 따로 짜는 연습을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고 통으로 외우라는 얘기가 아니라 키워드만 딱 기억하고 가면 술술 편하게 얘기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연습없이 면접 현장에 가보시면 새로운 횐경 때문에 버벅 거리고 머리가 하얘져 뜻대로 대답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키워드만 딱 잡고 면접 보시면 충분히 승산 있다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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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재)서울디자인재단 후기 | 1 | - | - | - |
‘2019년 하반기’ (재)서울디자인재단 후기 | 2 | - | - | - |
‘2016년 하반기’ (재)서울디자인재단 후기 | 3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