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9월 14일 4공장 2층 회의실에서 봤습니다. 11시 면접이었지만 면접관들이 15분정도 늦었습니다.
면접관 2명에 지원자 저 1명이었고 총 지원자는 3~4명 정도 되어보였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의 2대1면접이었습니다.
이력서, 자소서 내용을 한줄 한줄 전부 다 여쭤보셨습니다. 총 면접시간은 1시간정도나 답변해야 할 정도로 시간이 길었고 심지어 고등학교 위치, 사는 곳, 가족관계, 자격증 하나 하나 왜 취득하였는지 등 자세하게 물어보셨습니다.
전공 지식에 대해서 물어보셨을 때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걸 왜 모르냐는 식의 한숨이나 웃음 등으로 많이 아쉬워하셨습니다. 그 외의 질문에서는 답변할때마다 경청해주셨습니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었지만 면접시간을 지키지 않았다는게 아쉬웠습니다. 면접 장소를 안내 받는 것도 조금 어려웠습니다.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보면서 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상세하게 질문하시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언급을 하면서 고생시켰다, 첫 째가 그러면 되겠냐 등 그런 말은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백기에 대한 질문은 충분히 답변 드렸지만 그런식으로 부모 등골 빼먹는 사람으로 낙인 찍고 싶어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부모님 등골뺴먹는거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고요. 그쪽이 신경쓸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은 회사가 절 판단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제가 회사를 판단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면접 질문에 대한 면접관님들의 멘트로 인해 마음이 좋지않아 해당 기업은 비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비추천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니 면접을 보시는 것도 괜찮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면접 준비를 하신다면 전공 지식, 회사 제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 이력 사항에 대한 자세한 답변 등 자세하게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오래 진행하니 미리 준비하고 들어가신다면 좋은 결과 얻으실수 있을 겁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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