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에 위치한 신협 본점에서 오전 11시에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은 4명이었고 지원자 5명, 1명 씩 들어갔습니다.
면접관 4명(부장, 전무, 부이사장, 이사장) 지원자 1명씩 입장. 다대일면접.
들어가자마자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요구하심. 이후 착석을 요구하시고 자소서를 기반으로한 '예측가능한 수준의' 질문들을 많이하심. 약 10분 정도 진행된 후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을 묻고 종료.
이사장을 제외하곤 다들 덤덤한 표정이어서 파악이 어려웠습니다. 반응이 좋은 사람, 없는 사람, 안 좋은 사람 이렇게 섞인 느낌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직접 맘에 안드는 티를 내는 분은 없었습니다.
압박 없이 편한 분위기의 면접이었습니다. 물론 지역조합에서 가장 높은 분들이 앉아계신 상황이라 떨리는 건 어쩔 수 없었지만 말 실수를 하고 긴장을 하니 오히려 편하게 하고 싶은 말 하라며 기다려 주셨습니다.
좀 더 자신감 있게 말했으면 하는 후회가 남았습니다. 면접관 분들 모두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하라며 오히려 다독여주셨는데 오랜만의 면접이라 긴장을 많이한게 아쉽습니다. 자신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음 면접 땐 떨지 않아야겠습니다.
신협, 그리고 협동조합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은 숙지하고 가시길 조언합니다. 아무래도 신협을 단순한 2금융권 은행으로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은데 엄밀히 말하면 신용 협동조합이므로 조합원, 지역사회 등 개념을 숙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하고 싶은말만 하고 온다고 생각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것같습니다. 취업 자체가 목표가 되버린 세상이긴 하지만 소신껏 자기 할말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신협 아트센터에서 2시
면접관 3명과 지원자 3명
다대다 면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일단 대기실에 모여서 시간 대 별로 참석자들은 출석체크를 합니다. 그 후 정해진 시간대로 면접장에 차례로 들어가고, 바로 다대다 질의문답이 이어집니다. 끝나면 바로 나가시면 됩니다.
면접에 들어간 순간부터 거의 모든 시간을 이력서와 자소서를 읽는데 사용하셔서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한 적이 거의 없는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대답하기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리액션은 거의 없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면접 대기실에서는 굉장히 분위기가 좋았지만, 면접장에서는 엄청 딱딱하고 권위적인 분위기였습니다. 농담같은거 없고 정말 딱딱하게 질의 응답만 이어졌습니다. 유머러스한 응답에도 절대 웃지않으심
별로 준비한 질문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질문은 없었고 질문내용은 굉장히 구식입니다. 늘나오는 경제적 지식 질문도 잘 준비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햇습니다.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최근의 경제 이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그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대책을 생각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경제적 질문이 나오기 때문에 그에 관한 경제용어에 대한 질문도 있었으니 잘 정리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떨지 않고 질문에 대해서 간결하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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