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원주), 오후 2시경
면접관 2명(내부위원 1명, 외부위원 1명), 진행요원 1명
지원자는 총 6명 입실
면접유형은 인성 및 상황 질문의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카페에서 찾아본 면접 기출 질문들과 유사한 질문들을 주로 하였습니다.
1분 자기소개 진행 - 상황면접 - 인성면접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6명이 한 조로 들어갔고 면접시간대에 2개의 조로 나누어서 총 하루동안 진행했습니다. 면접실에는 지원자들 앞에 책상없이 의자만 놓여있었고 앉아잇는 자세가 그대로 보였습니다.
최대한 경청하려는 반응이었고 인턴 채용이었지만 분위기가 신규직원 채용하는 것처럼 분위기가 조금 무거웠습니다. 물론 편안하게 해주시려는 외부위원 노력 덕분에 웃으면서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에 같이 들어가는 사람들이 각자의 개성이 강했습니다. 아무래도 자신만의 분위기를 어필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일 거 같습니다. 또한 말을 길게 하는 몇몇 지원자들로 면접시간이 더 길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긴장한 탓에 말이 상당히 빠르고 조급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면접 대상자 수가 많아서 인지 10분씩 딜레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원주까지 면접을 보는 거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원주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 본사 건물도 구경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인턴 채용이었지만, 많이 준비된 지원자들도 많아 보였습니다. 요즘 인턴도 금턴인 만큼, 인턴에 합격하셨다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스펙입니다. 그리고 인턴 끝나고 보니, 심펴원 인턴 출신들이 공공기관 정규직으로 빨리 취업하는 것을 보고 심평원이 정규직 양성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만큼 심평원 인턴은 서류나 면접에서 워낙 쟁쟁하게 경쟁해서 붙으신 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각 지부에서 면접을 보았는데 예외적으로 서울 지원자만 본사(원주)에서 보았습니다. 저는 오전 10시 30분 면접 시작이었습니다.
면접관은 3분 남자 1분 여자 2분이었고 지원자는 6명인데 저희 조는 2명이 결시하여 4명이서 봤습니다.
인성질문+자소서기반 질문이었습니다.
편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가운데 직급 높아보이시는(+나이도 있어보이시는) 남자 분이 혼자 질문 다 하셨는데 개인 별로 공통질문 두 개씩 받았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인 자소서 기반 질문(선택/저는 안받았으나 두 분은 대외활동 관련해서 질문받음)
아무 반응 없으시고 웃지도 않으셨습니다. 모두 질문한 뒤에 잘 들으시는지도 모르겠고 지원서만 쳐다보고 계셨습니다. 어떠한 코멘트도 없고 관련 경험이 있는 지원자에게만 꼬리질문있고... 그래서 사실 면접에 대한 이미지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편하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시간 제한이 있어서 많은 것을 질문하지 못한다며 시작하셨지만 음... 그래도 저 질문 두개로 평가한다는 게 의문이었고 관련 활동이나 눈에 띄는 경험이 없으면 질문을 받지 못함
사회적 가치를 묻는 어떻게 보면 예상할 수 있는 질문에 대해 대비하지 못한 게 많이 아쉬웠다. 또한 서울본부가 있는데도 굳이 원주 본사로 불러서 면접을 보는게 지원자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인사담당자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관련 경험과 철저한 사전조사 후 면접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솔직히 공기업을 희망하지만 심평원에 대해서는 이번에 처음 알정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면접 준비하는 데에도 힘들었고 머리속에 잘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만약 혹여나 저처럼 그럼에도 면접까지 가신다면 본인이 면접관들에게 어필될 수 있을만한 필살기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인턴 쉽지 않습니다. 3대 1은 생각보다 뚫기 힘들고 관련 경험 갖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원주본부에서 13시에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은 3명 지원자는 5명이었습니다.
면접유형은 다대다였고 면접관은 3명 지원자는 5명이었습니다.
면접관님 한분씩 질문을 하셨으며 지원자 한명씩 돌아가며 대답을 하였습니다. 질문마다 순서가 바뀌었으며 순서는 중간부터 시작은 없었고 첫번째 부터 아니면 끝사람 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저희 조 지원자의 대답에 한 면접관님을 제외하고 다른 분들은 어떠한 표정도 없었고, 어떠한 말도 없으셨습니다. 한 분은 그냥 지원자들을 바라보면서 지원자의 이야기를 듣곤 했었고, 다른 면접관님들은 지원자의 서류를 검토하면서 이야기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관님의 반응을 살피지 못했고 제가 잘한 답변인지 못한 답변인지에 대한 인지를 하지 못했습니다.
한 분만 고개를 끄덕여주시며 이해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아! 네! 그렇군요 라는 추임새로 지원자들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주시려 노력하셨습니다.
그 분 덕분에 지원자들이 보다 편하게 대답을 할 수 있었던 분위기였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조금 아쉬운 부분이 남는 면접이었습니다. 조금 더 명확하게 답변을 표현할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생각보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시사 부분을 물어보셔서 제 인성을 많이 표현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습니다.
평소 그 회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취업 준비생이라면 충분히 센스있게 답변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평소에 그 회사의 시사를 접하게 된다면, 본인이 회사의 입장, 직원의 입장,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의견을 정리해 놓는다면, 별도의 면접 준비는 간략하게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본인의 경험 정리를 해 놓으신다면,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면접은 심사평가원 본원인 원주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는 오전 9시30문 면접이어서 9시까지 대기한다음에 실제로는 10시에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은 오전 오후에 걸쳐서 하루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한조에서 6명이 들어갔습니다. 오후에는 7명까지 들어간 조가 있었다고 합니다.
원주본원뿐만아니라 서울지원까지 원주에서 같이 면접을 진행되었고, 시간별로 대기를 했기에 총 지원자는 얼마나 면접을 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면접관 3명에 지원자 6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6명이 들어가서 1번부터 6번부터 순서대로 공통질문에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고 2번째 질문은 6번부터 1번으로 순차적으로
그리고 마지막 질문의 경우에는 3명씩 나눠서 공통질문을 하셨습니다. 따로 추가적인 질문은 없었고 답변 시간은 1분입니다.
면접관님들은 큰 반응은 없었습니다. 지원자를 쳐다보시기 보다는 지원자의 서류를 보셨고
지원자의 대답에 바로바로 채점을 하셨기 때문에 따로 반응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로 시간을 체크하시면서
답변이 긴 지원자의 대답은 끊으시기도 하셨습니다.
빠른시간안에 면접을 진행하셔야 했기에 따로 농담같은건 주고 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원자의 답변에 꼬리 질문도 없었기에 압박질문 같은 느낌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면접관님들은 주로 서류를 보시고 있어서
지원자 역시 따로 그렇게 큰 긴장없이 면접을 응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6명이 들어가서 15분이면 면접이 모두 끝납니다.
그리고 지원자역시 공통질문으로 3개의 질문만 받게 되어
많은 걸 준비해가도 그걸 다 보여주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강점을 충분히 어필 못하고 면접이 끝난것이 아쉬웠던 점입니다.
인턴면접이라서 그런지 너무 빨리 빨리 진행되는 게 너무 아쉬웠고 그짧은 시간에 어떤걸 평가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심사평가원의 인턴을 원하신다며 심사평가원이 무슨일은 하는지 최근 이슈가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도 좋은거같습니다.
저희조는 그런질문은 없었지만 다른조는 심사평가원의 최근뉴스가 무엇인지 물어봤다고 합나다.
그렇기에 심사평가원에 대해서 알아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부서에서 배치받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도 많았기에
자신의 역량을 어떤 부서에서 어찌 사용할 수 있다는 식의 답변을 준비해 가시면 좋으실 같습니다.
그리고 면접 정말 짧은 시간에 끝납니다.
그렇기에 말을 더듬으시거나 너무 긴장하시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면접관님들이 별로 안좋아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정말 긴장하시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보여드리세요
그리고 1분안에 모든 대답을 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실제로 면접관님이 시간을 체크하셨습니다.
짧고 명확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면접에 응하신다면 좋은결과있으실겁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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