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서초구에 위치한 롯데슈퍼 본사에서 오전 11시경 보았습니다. 당시 오전에는 모여서 L-TAB 롯데인적성 시험을 치뤘고 이후 부터 이름 순으로 차례대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임원면접의 경우 면접관은 두 명이었고, 지원자는 총 지원자가 많았기 때문에 한 그룹이 다섯명씩 이뤄서 들어갔습니다.
두 번째로 본, 인성면접의 경우에는 면접관은 두 명이고, 지원자는 저 한명으로 해서 들어갔습니다.
세 번째로 본, PT 면접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면접관은 두 명이었고, 지원자는 저 한명으로 들어갔습니다.
첫번째 면접은 2 대 5의 면접이었고, 나머지 두 면접은 2대 1의 면접이었습니다.
다 대 다 형식의 임원 면접은 오른쪽부터 앉은 순서대로 1분 자기소개를 시작했습니다. 자기소개를 진행하면서 1분이 넘는 지원자도 있었지만 면접관은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더니 두 번째로 넘긴 사람부터는 너무 길다고 줄여서 해달라고 따로 요청을 했습니다. 어쨌든 자기소개 외에 다른 질문들 또한 한명씩 돌아가면서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개별 질문으로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인성면접은 면접관님 두분과 저 혼자 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롯데의 경우 인재개발원에서 따로 면접 질문을 만들어서 받았다고 해서 주로 성격에 관한 위주의 질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PT 면접은 시작전에 20분정도의 시간을 주고 문제에 대한 PPT 파일을 만들어서 그 PPT 파일로 문제 해결한 것을 면접관님들 앞에서 발표하는 식의 면접이었습니다.
면접관은 그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특별한 반응이 없었습니다. 때로는 맘에 들지 않아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답변이 맘에 들때는 미소를 띄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함인지 그저 무표정으로 임할 때가 많았습니다.
비교적 편한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인성면접때는 압박이 많이들어온 압박 면접 스타일로 진행되어 많이 긴장되었습니다. 계속 꼬투리를 잡는 식으로 이어가서 저도 멘탈이 흔들릴 뻔 했습니다.
좀 더 좋은 답변을 할 수도 있었는데 긴장 탓에 잘 전달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목소리에서 약간의 떨림이 느껴진 점이 아쉬웠습니다. 긴장만 하지 않는다면 참 잘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다른 지원자에게는 시사 상식에 관한 질문도 했습니다. 따라서 경제신문을 꾸준히 읽는점도 좋을 것 같지만 우선 그 지원하는 산업에 관한 지식을 충분히 갖고 면접장에 가는 것 부터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롯데 면접 처럼 하룻동안 장시간에 걸쳐 이뤄지는 면접은 면접관도 지원자도 지치기 때문에 모든것을 다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필사적으로 임하기 바랍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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