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근처 배재빌딩 본사에서 보았습니다. 10시 50분 면접이었고, 15분 정도 일찍 가서 면접 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면접을 보러 들어갔습니다.
면접관 3명이었고 지원자는 2명이었습니다. 지원자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제 면접 시간 전 타임에 두세명, 다음 타임에 두세명 정도 더 팀이 있었습니다.
면접관 3, 지원자 2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먼저 시작하면서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셨고, 공통질문을 하고 먼저 답변하고 싶은 사람 먼저 답변을 하라고 했습니다.
지목을 해서 질문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나 궁금한 점 있으면 물어보라고 하셨습니다.
대답을 잘 들어주시려고 했고 지원자가 대답을 잘 못했다고 하더라도 잘했다며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외운 답변 보다는 솔직한 답변을 듣고 싶다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압박면접 같은 분위기는 아니었고, 지원자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지원자의 열정이나 태도를 중요시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잘 준비했다고 격려를 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시간 맞추어 면접이 원활하게 진행됐기 때문에, 딱히 아쉬웠던 점은 없었습니다.
면접비 2만원 받았고, 면접이 끝나고 언제 결과가 나오는지, 입사가 언제인지 등 설명을 들었습니다.
면접 보고 주말 제외 3일 후에 결과가 나왔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고 알고 가시면 좋습니다.
직무에 대한 관심이나 노력을 어필하고, 잘 할 수 있는 근거를 말해주시면 좋습니다.
답변을 너무 외우려고 하지 말고 나만의 에피소드를 머리속에 정리해놨다가 그때 그때 답변하시면 좋습니다.
마지막 할 말 때 할 말도 회사 사업 관련해서 물어보면 어필에 좋습니다.
면접은 늦지 말고 미리미리 가서 마음의 준비를 합시다.
후지제록스 본사가 아닌, 서울 강남 코엑스의 한 세미나룸에서 오후 4시 30분 경에 도착하여, 30분 뒤인 5시쯤에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3명, 영업직무 지원자는 총 50여명되었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4명의 다대일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돌아가면서 한명씩 1분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공통 질문 및 개별 질문이 자리에 앉은 순서와 역순으로 돌아가면서 진행되었습니다. 중간중간 답변내용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면접관님들께서 그 부분에 대해 더 질문을 하셨습니다.
특별한 리액션을 보이시지는 않았다. 가운데에 앉으신 분이 지위가 높아보이시는 분위였는데 그분께서는 비교적 만족한 답변을 많이 들으셨는지 좋은 반응을 내셨고 양 옆의 다른 분들도 흡족한 답변일 때는 좋은 표정을 지으셨다.
코엑스 세미나실에서 면접을 보았는데 쾌적한 환경이어서 매우좋았다. 편한 분위기로 임하라고 면접관께서 말씀해주셔서 그래도 비교적 편하게 임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지원자들도 긴장한 표정이었고,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그래도 면접이 진행될수록 다들 편해지면서 좋은 분위기로 흘러갔다.
다른 지원자 세명 다들 답변을 잘했기에 조금만 답변을 잘못하거나 만족스럽지 않은 답변이 나온다면 탈락할 확률이 매우 높을 것이라는 생각이 면접 중에 들었다. 그런 부담감이 컸던 탓인지 내가 약하다고 생각되는 창의력 면접 질문에서 나의 부족함이 드러났고 이때부터 약간 꼬이기 시작했다. 그래도 다시 편안함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제가 최근에 영업면접을 많이봤는데, 영업면접은 확실히 대체로 인성면접위주로 많이 진행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많은 모의면접을 통해 경험을 쌓는다면 어느정도 상쇄시킬 수 있습니다. 영업에 관한 경험을 묻는것은 많이들 아르바이트에서 뭔가를 팔아봤다고 하시는데, 이런것 보다도 동아리나 봉사활동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고 어떻게 활동했으면서 이런점이 영업에 어떻게 쓰일수있는지 연관성을 찾아서 대답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영업면접은 대체로 다대다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니 다대다 면접위주로 연습많이하시면 좋은결과얻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면접은 코엑스에 있는 컨벤션 센터에서 보았습니다. 아침 8시 집합이었지만, 인원이 많아 면접은 9시 이후에 들어갔습니다.
1차 토론면접 : 면접관 2명, 지원자 5명
2차 실무면접 : 면접관 2명, 지원자 3명
총 지원자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100명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 유형은 다대다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1차 토론면접은 먼저 간단하게 지원자들끼리 자기소개 할 시간을 주었고, 어떠한 상황예시가 주어지면 그 상황을 가지고 30분 동안 토론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면접관은 토론 중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고 면접자들을 관찰하며 평가했습니다.
2차 실무면접은 먼저 3분 정도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질문은 대부분 개별적으로, 순서대로 진행되었습니다.
1차 토론면접 면접관은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고자 농담을 던지기도 하셨고 많이 웃어주셨습니다. 2차 실무면접에서 만난 면접관 두 분은 표정변화가 거의 없었고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아서 긴장이 풀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예측할 수가 없었습니다.
면접 대기장소에서 많은 인원의 지원자들이 모드 같은 방향쪽을 향해 앉아있다가 호명되면 차례대로 줄 서서 면접실로 들어가는 형태였기 때문에 딱닥한 느낌이었습니다. 인사담당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면접관이 남성이었고 무표정으로 일관하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면접자가 많다 보니 대기시간은 매우 긴 반면, 면접보는 시간은 짧았습니다. 2차 실무면접의 경우 간단한 질문을 제외하고는 한 사람당 2개 - 3개 정도의 질문만 주어졌기 때문에 자신을 충분히 어필하기에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던 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서류합격 발표 후 단 하루의 시간이 주어지고 바로 그 다음날 아침에 면접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충분히 준비할 시간이 없었던 점이 아쉽습니다.
서울 거주자의 경우 이른 아침에 면접장소에 집합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힘들지만, 면접 장소가 코엑스인 만큼 매우 쾌적했고 과자, 음료수와 같은 간식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1, 2차 면접이 하루에 진행되기 때문에 대기시간까지 포함한 면접시간은 꽤 길어서 체력적으로 힘들게 느껴집니다. 면접이 끝나고 난 이후에는 면접비를 2만원 지급해 줍니다. 면접 준비할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열심히 준비하여 꼭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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