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전체 채용시기 | 2 | 74 | 30 | - |
2023년 상반기 | - | 3 | 1 | - |
2022년 하반기 | - | 3 | 1 | - |
2019년 상반기 | 1 | 3 | 1 | - |
2017년 하반기 | - | 3 | 1 | - |
2017년 상반기 | 1 | 3 | 1 | - |
2016년 하반기 | - | 16 | 1 | - |
2016년 상반기 | - | 10 | 6 | - |
2015년 하반기 | - | - | 8 | - |
2015년 상반기 | - | 2 | 3 | - |
2014년 하반기 | - | 1 | 2 | - |
2014년 상반기 | - | 12 | 3 | - |
2013년 하반기 | - | 4 | 1 | - |
2013년 상반기 | - | 4 | 1 | - |
2012년 하반기 | - | 2 | - | - |
2012년 상반기 | - | 1 | - | - |
2011년 하반기 | - | 5 | - | - |
2011년 상반기 | - | 2 | - | - |
선릉역에 위치한 DB손해보험 본사 지하에서 10:20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였고 지원자 별로 면접 안내시간이 달라서 지원자 수는 잘 모르겠습니다.
1차 실무진 면접은 면접관 5명 지원자 1명, 2차 부서장 면접은 면접관 4명 지원자 1명 이였습니다.
면접을 아래와 같이 1차 면접을 실무담당자님들과 한 후 다른 면접실로 이동하여 부서장 면접을 2차로 보았습니다.
○ 1차 면접 시간 : 10시 20분 ~ 10시 40분 (실무담당)
○ 2차 면접 시간 : 10시 40분 ~ 11시 00분 (부서장 및 임원)
1, 2차 모두 맨 처음에는 1분 자기소개를 하였고 자기소개가 끝난 후 면접관님들의 개별질문에 대한 답변을 했습니다.
면접관의 반응은 잘 알기 어려웠습니다. 답변을 잘 들어주시고 추가적인 질문을 하셨지만 제 답변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말씀하시지 않았고 표정도 변화가 없어서 면접관님들의 생각을 추측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실무담당자, 부서장 면접 1, 2차로 연속으로 두 번 보게 되니 1차 면접보다는 2차 때는 덜 긴장했던 거 같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서는 입사지원서를 보시고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처음에 긴장을 하니 긴장을 풀고 면접을 하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면접을 실무진, 부서장 나눠서 본다는 안내를 받고 자기소개를 다르게 준비하였습니다. 그래서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한
가지 버전으로 준비해서 연습을 더 많이 하는 게 나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자기소개할 때 매끄럽게 답변을 하지 못했던 거 같아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1분 자기소개를 준비할 때는 연습을 많이 해서 더듬지 말고 유연하게 답변을 해야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처음부터 심어 줄 수
있습니다. 첫인상은 3초면 끝난다는 말도 있잖아요. 맨 처음 답변인 자기소개부터 버벅거리면 좋은 인상을 면접관들에게 심어주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분 자기소개는 유창하게 할 수 있도록 준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원한 회사에 대한 로열티를 보여
주기 위해 지원한 회사에 대한 정보도 공부해 가시길 추천합니다. 직무뿐만 아니라 꼭 이 회사에 취업해야 하는 이유가 명확해야 합격할 확률이 높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입사하자마자 퇴사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로열티를 보여주는 거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선릉역 DB금융센터 지하 2층에서 면접이 진행되었고 9시 10분까지 오라고 연락 받았다.
8시 타임이 첫 타임이었으며 오후 5시까지 진행 된 것으로 알고 있다.
5개의 방이 있고 각 방에 면접관 3명, 지원자 한 명이 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1명씩 진행하는 다대일 면접이었다.
1차 면접은 PT면접으로 3가지 주제를 주어지고 30분의 준비 시간을 준다. 펜과 종이를 제공해주고 면접장에도 종이를 들고 입장이 가능하다. 주제는 직무에 관련된 주제로 생각보다 실무 역량을 많이 필요로 한다고 느꼈다. 30분의 시간이 지난 후 면접장에 입장해서 5분 간의 PT발표, 5분 간의 질의 응답, 5분 간의 자소서 기반 질문으로 진행되었다.
면접관들의 리액션은 좋았다. 지원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자의 말에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답변에 대한 꼬리 질문이 많아 압박면접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였다. 전체적으로 부담스러운 자리는 아니고 편하게 면접을 보도록 해주셨다.
PT발표에 대한 질문은 세세하게 들어오지 않았다. 단지 지원자의 업무에 대한 관심도 수준을 보기 위한 가벼운 단계라고 생각된다. 다만 자소서 기반 질문에서는 지원자의 역량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하기 위해 꼬리 질문이 많았다. 거짓된 답변이 아닌 솔직한 답변을 통해
자연스럽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PT면접에서 주제 선택이 아쉬웠다. 본인의 역량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무를 잘 몰라서 오히려 정답과 반대되는
선택으로 PT발표를 진행해서 면접관이 잘못된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면접이라는 것이 언제나 긴장되기에 지나가고 나면 본인이 했던 답변에 대해 아쉬움이 클텐데 답변 하나에 일희일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면접은 정량 평가가 아닌 정성 평가라고 생각하기에 본인이 한 노력과 그 노력을 통해 갖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거짓으로 꾸며내는 것이 아닌 솔직한 모습을 통해 진심을 보여주는 것이 면접관들에게 더욱 어필 될 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면접은 서울 DB금융센터에서 오후 12시까지 집합을 하였습니다. 지원자에 대한 출석체크 이후 면접을 시작하였습니다.
PT면접이라 면접관 3명에 지원자는 1명이었습니다.
PT면접으로 하나의 주제에 대한 준비시간을 30분 주고 그에 대한 발표를 5분간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발표 이후 PT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 개개인에 대한 질문으로 약 20-30분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주어진 주제로 화이트보드에 발표를 5분간 타이머를 켜놓고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자리에 앉아 면접관의 PT발표에 대한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그 이후로는 개인 자소서, 이력서, 경력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마무리로 마지막 할말을 하고 나왔습니다.
리액션도 잘 해주셨고, 반응도 크게 해주셔서 지원자로서 긴장을 크게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면접관님들께서 원하시는 답변이 아닐경우 고개를 갸우뚱하시거나 납득이 잘 안된다는 말씀을 종종 하시며 지원자들에게 압박면접을 하시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적으로는 밝고 만족스러웠다.
면접 분위기는 밝고 크게 긴장감이 흐르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PT면접 발표를 진행할 때에는 면접관님들 모두가 저를 바라보며 경청해주셨기 때문에 다소 긴장이 되었으며 아이컨택을 어디로 해야할지에 대한 부분이 조금 힘들었다. 이후 앉아서 질의응답을 할 때에는 압박면접이 진행되기 전 까지는 괜찮았으나 압박면접이 진행되면서 목이 마르고, 많이 떨리기 시작하였다.
퇴사를 한 상황이었는데 퇴사를 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나답게 이야기하지 못한 부분이 가장 아쉬웠다. 그리고 PT주제에 대한 부분도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 보다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큰 면접이었다.
떨지 않는것이 힘들겠지만 떨지 않는 사람이 유리한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보험사쪽이 완전 문외한이어서 면접준비가 다소 힘들었습니다. 본인이 잘 아는 분야의 회사에도 많은 준비를 하시겠지만, 비전공분야이거나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분야라면 더욱이 열심히 준비하셔서 압박면접에 잘 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퇴사하신 분들께서는 퇴사이유에 대한 명확한 답변도 꼭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12월 20일 오후 12시 반(지원직군, 지역 별로 시간대가 다 다름)에 DB손해보험(선릉역 근처) 본사 지하 1층 강당에 도착하여, 출석을 부르고 대기하다가 토론 면접 준비실로 이동하였음.
면접관은 총 3명이었고, 가운데 있는 사람이 주도적으로 질문하였음. 지원자는 하루에 총 100명 넘는 듯 하고 한 조에 5명이 면접을 보았고, 토론면접은 5명이 한꺼번에 들어가고 인성면접은 개별로 진행하였음.
1)토론면접 : 5명 지원자가 찬/반을 나누어 토론, 3명 면접관이 평가
2)인성면접 : 면접관 3명, 지원자 1명 면접
1)토론면접 : 비트코인 규제 찬반 논란에 대하여 나왔다. 사전에 시사이슈에 대해 토론함을 알려주었고, 최근 뉴스에서 비트코인에 관한 규제 문제가 급부상하여 준비하였는데, 그대로 나왔다. 찬/반 토론을 하다가 면접관이 비트코인 거래소의 개인정보 탈취 문제 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반대입장에게 물었고, 말을 혼자서 너무 많이하면 다른 사람이 해보라고 시키기도 함. 비중이 별로 없는 것 같다.
2) 인성면접 : 개별로 들어가서 봤는데, 1분 자기소개(지원동기 포함해서), 자기 성격 단점 말하기(시간관리 잘 못한다고 하니까, 영업에 잘 안 맞는거 같은데, 설득해보라는 식으로 말함), 워라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일과 삶 중에서 어느것이 더 중요한지, DB손해보험에 대하여 주위 사람들한테 들은 거 있다면, 영업관리 무슨 일 하는지(PA등 전문 용어 말하니까 그런 용어는 어디서 찾았는지 등 등 물음)
워크앤라이프앤 밸런스에 대한 답변을 한 번 했는데, 자기가 원하는 답이 안 나왔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다시 그것에 대해 질문했다. 전문용어 이야기 할 때, 지점 방문했다고 하니까 명함 교환했냐는 식으로 또 꼬리질문 들어옴.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약간 압박식도 있었던 것 같다. 성격의 단점을 말해보라고 하니까, 그것에 대해서 영업관리에
잘 안 맞을 것 같은데 자신을 설득해 보라는 식으로 역질문이 들어옴.
면접 도착 시간에 딱 맞춰서 가서 출석체크를 이미 했어서, 더 일찍가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과 인성면접에 대해 좀 더 내 역량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던 점이 있다. 또 토론면접 때, 면접관이 개별질문 하는 것을 빠르게 손들어서 대답할 껄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토론면접은 비중이 별로 안 차지하는 것 같고(그 사람의 태도나 제스처 등이 중요함), 인성면접에서 1분 자기소개, 성격의 장단점, 영업관리가 무슨 일을 하는지 등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하면 면접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또 DB손해보험은 전체적으로 영업관리직은 체격이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느낌입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많이 어필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동부화재는 서류통과율이 좀 낮은 편인 것 같은데, 주위 사람들은 다 떨어졌거든요. 서류에 최대한 신경 많이 써야겠습니다.
선릉역 근처 동부화재 본사에서 면접봤습니다. 오전 8시까지 집합이었습니다.
면접 대기실에는 한타임당 약 60명 정도가 대기하고 있었고 각 타임별로 4,5명씩 봅니다. 지원자1:면접관3입니다.
3:1 면접으로 동부화재나 보험업에 관련한 피티를 만들고 피티 발표, 질의응답, 인성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피티 과제를 주고 준비할 시간을 40분정도 줍니다. 그 후에 면접이 진행되는데 피티 과제는 기본적인 역량이나 직무 이해도를 보는 느낌이고, 피티하는 자세나 실력을 보는 것 같습니다. 뒤에 이어지는 후속질문들도 다소 압박적인 질문들도 있지만,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면접관님들은 딱딱하고 굳어있었습니다. 지원자들에게 많이 실망하셨는지, 지원한 직무가 뭔지 알긴 아냐는 투로 말씀하셨습니다. 직무에 대한 답변이 끝나고 취미나 어떻게 우리 회사에 대해 알게 되었는지 같은 가벼운 질문들이 이어졌고, 영업하면 술 필요한데 술 잘마시는지도 물어보셨습니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유하진 않습니다. 지원자들도 단시간에 과제를 만들고 피티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대기시간이 2시간이 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도 신경써야 합니다. 딱딱한 분위기에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부화재는 전형별 텀이 굉장히 짧은 편에 속합니다. 한 주 후 인적성, 한 주 후 1차 면접, 또 한 주 후에 2차 면접이 진행되기 때문에 준비를 미리 미리 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면접 준비를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이든 법인이든 보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직무에 대해 준비가 필요합니다.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물어보십니다. 또한 왜 보험산업에 지원했는지, 그 중에서 왜 화재보험이고, 그 중에서도 왜 동부에 지원했는지 답을 준비해야 합니다. 다행인 것은 저 뿐만 아니라 다들 마찬가지로 준비가 덜 되어 있고, 1순위는 아니었기 때문에 지나친 긴장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태도나 열정을 충분히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선릉역에 위치한 동부화재 본사 건물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시간은 오전 8시였습니다. 본사에 들어가게되면
지하에 위치한 면접 대기실(대형 강당)에서 대기하다가 인사담당자가 1팀(4-5명)씩 불러서 pt면접을 준비하게 시킵니다.
날씨가 추웠는데, 대기실을 따뜻해서 괜찮았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지원자는 혼자였습니다.
3:1 면접으로 피티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그리고 인성면접으로 이어졌습니다.
다소 압박적인 질문을 많이했지만, 크게 불쾌한 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피티면접의 경우에는 굉장히 날카롭게 질문이 들어오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정량적인 피티 내용을 준비할 수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피티 발표 후 질의응답 10분이 이어졌고, 자리에 착석해서 인성면접을 바로 실시했습니다.
인성면접의 경우에는 자소서 기반의 문제와 지원동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속해서 왜? 왜? 왜? 를 물어봤기 때문에
왜 보험산업인지 그 중에서 왜 화재산업인지 또 왜 동부화재인지 그리고 왜 영업 업무를 준비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술 잘마시는지 우리팀에 데려오고 싶다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긴장을 풀어주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기때문에 너무 긴장을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피티 발표시에도 꿋꿋하게 다 들어주시기 떄문에 너무 혼자 긴장해서 말을 빨리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편안했습니다. 압박은 전혀없었습니다. 피티 중간중간 면접관들은 질문거리를 작성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최대한 지원자의 말을 끝까지 들으려고하고 답변을 도중에 멈추게하거나 등의 모습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답변에 대해 구체적이지 못할 떄는 꼬리 질문을 통해서 이를 검증하는 다소 압박하는 모습도 조금은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1순위로 가고싶은 회사가 아니다보니 전반적으로 면접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직무에 대한 지원동기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자신이 왜 해당산업 해당회사 해당직무에 지원을 했는지 구체적이고 정량적인 답변을 준비해가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영업관리라도 보험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사회이슈에 대한 내용을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보험업에 대한 이해와, 동부화재에 대한 정보 그리고 마지막으로 직무에 대해 준비해야합니다.
취업준비생들이 보통 what에 대해서는 준비를 잘하지만, 그에 대한 why와 how에 대해서는 답변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내가 이러한 이유로 지원했고 앞으로 이런 방식으로 성장하고 기여하고 싶다는 명확한 플랜을 세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면접은 동부화재 연수원에서 오후 1시에 보았습니다.
면접자는 3명 지원자(인턴 인원)은 32명이었습니다.
롤플레잉 직무면접, 인성면접
롤플레잉 직무면접의 경우에 영업관리(지점장) 역할을 하는 상황에서 40대 주부가 있는데, 리크루팅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할 것인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30분간 준비하고 들어가서 답변했고 답변에 관한 추가 질문이 있었습니다.
또 보험에 관한 질문 손해보험에 관한 질문 등도 곁들여졌었습니다. 왜 하필 금융이고 그렇다면 왜 금융 중에서도 보험인지, 그리고 보험을 골랐다면 왜 생명보험이 아니고 손해보험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손해보험사 중에서도 왜 동부화재인지도 물어보았습니다. 이것에 대한 답변은 꼭 준비해가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답변이 날아들었습니다. pa들의 의견을 모두 들어보는 것은 좋지만 삼자대면을 해서 문제상황의 두 명이 모두 모일 경우 지점장이 말릴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잘못 답변한 것을 인정하고 제가 잘못 생각했다고 바로 인정했습니다.
굉장히 놀랐습니다. 직무 및 인성면접장이라고 해서 들어가보니 세 명이 앉아 있었고 가운데에 앉아 있던 배불뚝이 아저씨는 다리를 90도 정도로 벌리고 두발을 쫙 뻗고 등을 45도 정도로 기대고 굉장히 거만하게 앉아 있었습니다. 훈장질하는 듯한 말투와 굉장히 권위적인 태도는 불쾌했습니다.
면접관이 단도직입적으로 반박했던 질문에 대해서 멍청한 답을 했던 것 같아서 두고두고 아쉬웠습니다. 인턴 근무를 좀더 열심히 했더라면 전환 면접에서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 같은 후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고 어쩔 수 없었습니다.
면접은 언제나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취직이라는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하는데, 고작 긴장감과 완벽하지 못할까봐 두려운 마음을 먹는 것으로 내 능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본인에게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일 것입니다. 힘내시고, 긴장하지 마시고, 본인 능력을 최대한 면접관에게 어필하고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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