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보는 인적성검사였다. 처음 경험해보는 형태의 시험이었다. AI 면접도 함께 본다고 해서 웹캠과 마이크가 필요했다. 노트북에 내장되어있는 캠과 카메라도 괜찮다고 해서 노트북을 이용했다.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린 것같다.
써져있는 글씨와 그 글씨의 색을 구분하는 문제, 사람의 표정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어떤 감정인지 맞추는 문제, 제시된 명령대로 공을 움직이는 문제 등 전반적으로 게임느낌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AI면접도 함께 봤다. 기본적인 자기소개를 했고 친구가 약속에 늦었을 때 어떻게 말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주고 거기에 대답을 하라는 형태였다. 내가 하는 대답은 마이크와 카메라를 통해 기록되어 보내지는 듯 싶었다. 인성검사는 그냥 보통 인성검사와 같았다.
마이다스 아이티라는 회사의 AI 면접이나 게임 같은 걸 미리 찾아서 공부하면 도움이 될 듯 싶다. 인적성은 난이도가 크게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이 학교의 필기전형을 합격하기 위해 정말 중요한 건 인적성보다는 논술인 것같다. 논술 스터디를 만들어서 4차 산업혁명과 대학행정의 연관성, 강사법, 학령인구 감소 등 다양한 주제로 연습을 하다보면 합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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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 (학)포항공과대학교 후기 | 1 | 3 |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