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역 근처 성남고등학교에서 단체로 PAT 시험을 봤습니다. 포스코 인터내셔널을 비롯한 많은 타 계열사들의 인적성도 같이 쳐서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고, 편의점에 줄을 엄청 서 음료를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고사장은 고등학교 중학교를 대관한 여타 기업 인적성시험장과 똑같았습니다.
포스코 또한 언어,수리,추리와 같은 유형이 나왔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포스코가 다른 회사와 다른 점은 '회사상식'을 물어본다는 점이었습니다. 열연-냉연-압연과 같이 근간이 되는 포스코의 기본 용어, 조업순서와 같은 문제도 나왔고, 포스코에서 운영하는 자회사의 이름이나 포스코가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 이름 등 회사와 관련된 문제가 나왔기에 이런 점은 암기를 해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해당 인적성검사에 합격했는데 SKCT나 GSAT 위주로 이미 공부가 돼 있었고(그 이후에 시험을 본 걸로 기억합니다.), 시중 PAT 문제집을 한 권 풀었던 것도 유형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PAT의 인적성 난이도는 GSAT보다 쉬웠고(공간 포함), 인성 또한 행과연처럼 포말한 형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향도 직무와 계열사따라 달랐지만, 기획을 지원한 저는 좀 더 차분하고 팀플레이 위주의 사람이란 걸 어필해 찍었던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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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 포스코에너지(주) 후기 | 1 | - | - | - |
‘2013년 하반기’ 포스코에너지(주) 후기 | - | - | 2 | - |
‘2012년 하반기’ 포스코에너지(주) 후기 | - | 4 | - | - |
‘2011년 하반기’ 포스코에너지(주) 후기 | - | 15 | - | - |
‘2011년 상반기’ 포스코에너지(주) 후기 | - | 7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