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위치한 롯데로지스틱스 본사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8시 30분까지 대기실에 집합하여야 했습니다. 35분까지 대기하니 인사담당자가 들어와서 면접 진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대기실에 다양한 먹거리와 물, 치약과 칫솔까지도 준비되어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면접준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A4용지도 많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원데이 면접이었기 때문에 다른 면접을 기다리는 동안 대기실에서 오랜 시간 대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인사담당자께서 대기실에 계속 계시면서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도 해주시고 면접자에게 좋은 정보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각 전형마다 달랐습니다. 역량면접은 2대 1, 그룹 면접은 2대 5, PT 면접은 2대 1, 임원면접은 3대 3 이었습니다.
역량면접, 그룹 면접, PT 면접, 임원면접 4가지를 보았습니다.
역량면접은 경험 위주로 많은 양의 질문을 하셨습니다.
PT면접과 그룹면접은 같은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대기실에서 면접일정을 시작할 때 자료를 주셨고 계속 자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PT면접은 자료를 정리한 A4를 가지고 들어가서 최대한 보지 않고 발표해야 했고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그룹면접은 주어진 자료에 대한 해결방안을 합의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임원면접은 방에 들어가 인사 후 자기소개를 간단히 하고 임원분들께서 돌아가며 질문해주셨습니다.
모든 면접에서 면접관들이 정말 친절하고 성실하게 대해주셨습니다. 답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고도 정색하거나 하지 않으시고 부드럽게 넘어가주셨습니다. 역량면접에서 대답의 방향이 질문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으면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고 한번 더 질문해 바로잡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곤란한 질문도 없었고 PT면접에서만 실무 관련 용어로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임원분들도 최대한 편하게 면접자를 대해 주시고 관심있게 지켜봐주셔서 좋았습니다.
부드럽고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들이 배려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임원면접에서도 편안하게 인터뷰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기실에서도 인사담당자께서 편안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역량면접에서 경험이 고갈될 정도로 많은 질문이 들어와서 한 가지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해 아쉬웠고, 임원면접에서 마지막 하고싶은 말을 두번이나 물어봐주셨는데 한번만 대답하고 두번째는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첫 면접 경험에서 좋은 부분만 보았기 때문에 다른 면접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중요한건 자신의 의사를 간결하고 강하게 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구절절 말하는 것보다 짧게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임원면접에서 이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험 정리를 잘 하고 자신감을 가진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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