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역 근처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원자는 3명 정도였고 면접관은 1차 2차 때 조금 다르긴 했지만 평균적으로 4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다대다 면접이었고 면접에 앞서 진행되는 테스트 같은 건 없었고 질의응답식의 면접이었습니다.
처음에 들어가서는 한명씩 인사를 하고 자기소개를 하도록 진행합니다. 처음에는 순서를 지정해주었지만 그 다음 질문에서는 역방향으로 진행되기도 했고 질문을 하고 손을 들어 먼저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명의 면접관이 들어와서 면접을 진행했지만 그닥 화기애애하지도 그렇다고 싸늘한 분위기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보통의 질의응답식의 면접으로 진행되었고, 여러 질문을 하며 지원자들의 대답을 잘 들어주셨습니다.
그냥 무난했던 면접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압박면접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최종면접이었고, 소수의 인원을 선발하는 자리이다 보니 모두 긴장하고 있던 분위기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
최종 면접에 대한 경험이 없었기에 기본적인 질문과 인성에 치중된 질문에 준비하고 간 것이 아쉬웠습니다. 기술직이기에 다시 한번 경험에 대해 정리하고 가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예상하고 갔던 질문에서 벗어나자 스스로가 당황한 것 같아 그런 점이 아쉬웠습니다.
일반 사무직이 아닌 기술직에 지원하신 분들은 최종면접이라고 하더라도 다시 한번 본인의 이력서와 경험에 대해 정리하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최종면접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최종면접은 인성면접이라고 하는 말만 생각하고 준비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지원한 분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그에 맞는 본인의 경험,프로젝트에 대한 자신의 역할 등등 기술적으로 본인을 어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조리있게 정리하시고 면접을 정리하고 가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적십자사 본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배정이 있었습니다.
면접관 5명과 지원자 5~6명이 한조가 되었습니다.
다대다 면접으로 질문은 사업분야와 인성분야가 있었습니다.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하고, 외운 답변보다는 내면을 보여달라는 주문을 하셨습니다.
35분가량 진행되었으며, 저희 조는 6명이 한 조가 되었습니다.
면접관이 돌아가면서 질문을 했고, 우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손을 들기를 권유하셨습니다.
미소를 머금은 면접관도 있었고, 일관된 무표정을 보인 면접관도 있었습니다.
대체로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면접 분위기였고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기 위해 시간관리를 중간중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는 적막하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분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미소를 살짝만 보태서 반응을 해주셨다면 조금 덜 긴장된 분위기로 흘러갔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손을 들어 답변을 하는 분위기여서 앞다투어 열변을 토하시는 분위기였고,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외운대로 하지말고 내면을 보이라는 말씀을 듣고나니 어떻게 대답해야하는지 더 고민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면접을 갔지만 아직도 조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는 되도록이면 외우기보다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머릿속에 생각해두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신없다고 대본을 외워 가는 것 보다는 진정으로 내가 그 회사를 위해서 어떠한 이점이 될 것이며, 어떤 사업에 관심이 있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최근 흘러가는 뉴스는 몰아서 보기보다는 하루 일과에 오전이던 오후던 잠깐잠깐이라도 챙겨보고 스크랩해놓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 취업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 있다면 파생되는 사업까지도 생각을 두루두루 해보시길 바랍니다.
대한적십자사 본사(명동)에서 진행하였으며, 오후 2시에서 3시쯤 보았습니다. 대기시간은 약 30분 소요되었습니다.
면접관은 5명이었으며, 옆에 서기같은 분 한분 더 계셨습니다.
면접자는 8명조와 5명조로 나뉘었습니다.
면접유형은 다대다 면접 형태였습니다. 사업관련 질문과 그에 알맞는 시사를 질문하는 형태였습니다.
개인 질문을 받기도 하고, 지원자끼리 서로에게 질문을 하여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면접관 한분씩 질문을 하셨습니다.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활동 프로그램에 관련한 시사를 물어보고,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물어보셨습니다.
반응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았습니다.
관심을 크게 보여주신 분은 안계시지만 눈을 마주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답변이 길어지면 중간에 끊고, 첨언도 해주셨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위해 정장 제외(자유복장)로 면접에 임하도록 해주셨습니다.
부담을 갖지 않으려 노력했고, 긴장하지 않고 답변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습니다.
편한 분위기를 위해 책상 앞에 물도 놓아주셨는데 지원자 중 한명도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흥해서 펀드레이징 프로그램 개발하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사업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미리 준비했더라면 탄탄한 프로포절을 만들어서 발표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후회가 남습니다.
그러나 미리 준비했던 면접 질문 중 많은 질문들을 실제 면접장에서 받을 수 있었고, 그를 토대로 응용답변을 드릴 수 있어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면접 당일 해당 회사 뉴스를 체크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 변경된 것이 있다면 반드시 숙지를 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 데이터 상에 나타난 정보를 외우고 갔다가, 급하게 준비한 티가 나면 안되겠지요.
그리고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면접을 본다면, 여유가 되신다면 전날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당일 차편이 지연될 수도 있고 여러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많이 있으니 미리 준비하시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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