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에 있는 호텔에서 보았습니다. 12시쯤 집합해서 거의 저녁 7시쯤 되어서야 끝났습니다. 특이하게 호텔 방에서 침대를 빼고, 호텔 객실에 의자와 탁자를 놓고 면접장처럼 꾸며놓았습니다.
역량면접은 면접관 2명, 지원자 3명씩입니다. 보고합시다의 토의면접은 면접과 2명, 지원자6명이 한조입니다.
역량면접과 보고합시다라고 불리는 cj의 토의면접으로 구성됩니다.
역량면접에서 md직군의 경우 5분동안 pt를 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기획하는 것에 대해 전지에 20분동안 작성하고 이를 5분동안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추가질문은 없었습니다. 역량면접은 자소서 기반으로 꼬리질문 형태로 30분정도로 이루어 집니다. 자기소개는 없었습니다. 보고합시다의 토의면접은 레트로 컨셉에 맞는 상품을 기획하라는 것이었습니다. 6명이 돌아가면서 자기의 의견을 말한 후에, 하나를 정해서 develop하는 방식입니다.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면접관 중에 한분은 웃어주시고, 한분은 그냥저냥 무표정으로 있는 전형적인 대기업 면접 스타일이었습니다. 지원자들의 답변에 대해서 특별히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친절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주시기는 했던 것 같습니다.
무난한 면접 분위기였습니다. 그렇게 딱딱하지도, 그렇게 가볍거나 밝은 분위기도 아니었습니다. 적당한 긴장감이 감도는 면접장이었습니다. 웃으면서 질문해주시는 분이 계시고, 계속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분도 계십니다. 이에 흔들리지 말고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면 될 것같습니다.
첫 취준이었기 때문에 면접 스킬도 부족했을뿐더러 업계에 대한 이해도도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개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이것이 결정적인 탈락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cj는 면접배수가 높은 만큼 합격하려면 업계나 직무에 대한 이해가 확실해야할것 같습니다
면접때 자기소개서를 특별히 활용하지는 않기때문에, 업계와 직무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갈것을 추천합니다. 올리브영의 경우 화장품 시장에 대한 이해와 올리브영이 나아가야할 방향, 올리브영과 다른 화장품 브랜드 및 매장과의 차별화, 세계화 전략에 대해 나름대로의 아이디어를 구상해가면 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이를 면접 답변에 활용하면 돋보일수 있을것입니다. 특히 토의 면접은 직무에 대한 이해를 많이 어필할 수 있기때문에 많은 정보를 알고 가는게 차별화가 될수 있습니다.
오전 11시 20분,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심층면접: 면접관 2명 지원자 7명
직무면접: 면접관 2명 지원자 4명
심층 면접은 토론(토의) 면접으로 진행되었고 직무 면접은 일반 직무 면접 형식과 동일했다.
같은 시간대에 온 지원자들을 둘로 나누어서 한쪽은 심층->직무, 다른쪽 직무->심층 순으로 진행되었다. 직무면접은 50분 정도 보았고, 심층면접은 2시간 10분 정도 진행되는 토의 면접이였다. 본인은 심층->직무였다.
두 면접 모두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많이 배려 해주시는 것이 느껴졌다. 면접에서 리액션은 거의 없었다. 심층면접 중에는 노트북 타자를 계속 치셨고, 특별한 표정변화는 없었다. 직무 면접은 심층 면접보다는 비교적 편안했다.
심층면접은 면접관분들 보다는 지원자들끼리의 심리전인 것 같다. 2시간 넘게 긴장된 상태에서 고민하고 눈치보고 대답하고... 직무면접 보기도 전에 기운이 다 빠졌다. 직무 면접은 가끔 농담도 하셨지만 대체적으로 딱딱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특별히 압박면접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자소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이 나왔다.
CJ에 대해 좀 더 공부했어야 하는 후회가 있었다. 올리브네트웍스 뿐만 아니라 다른 계열사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음을 깨달았다. 나름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함을 느꼈다.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에서 좀 더 입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표출하지 않았던 것이 아쉽다.
CJ 올리브네트웍스 뿐만 아니라 CJ 계열사 전반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각 계열사가 어떤 산업에 관심 있는지, CJ 올리브네트웍스가 해당 계열사에 어떤 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심층면접은 아이디어가 채택될려고 무리하게 어필하는 것 보다는 채택된 아이디어에 부가적인 아이디어를 더하는 형식으로 서포트 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서울에 있는 호텔에서 오후 1시쯤 봤다.
면접관 2명, 지원자 2명이 함께 들어갔다.
면접관 2명과 5명의 지원자가 함께 토의식으로 하는 면접과 2명의 지원자가 대화를 주고 받는 형식의 면접이 있다.
첫번째 면접에서는 5명의 지원자에게 하나의 과제가 주어지고, 지원자가 각자의 의견을 내고 함께 의논해서 최선의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면접관 2명이 각 지원자들의 의견을 듣고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두번째 면접에서는 2명의 면접관이 2명의 지원자에게 각각 같거나 다른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해 답변하는 일반적인 면접을 진행하였다.
면접관이 지원자에게서 다양한 이야기를 끌어내려고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면접장에서 질문을 주고 받을 때 면접관 반응은 좋다고 느꼈다. 답변이 특이하다는 반응도 있었고, 틀린 답변에 대해서는 수정해 주기도 하였다.
분위기가 매우 좋았고 오랜 시간이 걸린 면접이었는데도 지원자를 배려하고 끝까지 집중하려 노력하는 것이 느껴져서 면접을 마치고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면접 분위기가 이렇게 좋으면 회사 분위기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면접 시간이 너무 길어서 마지막 순서에 가깝게 배정된 지원자들은 면접 날 하루를 거의 다 면접에 쓰는 것이 꽤 힘들었다. 면접관들도 한 곳에서 하루 종일 똑같은 지원자들을 상대하다 보니 피곤하고 지루할 것 같았다.
취업에 성공 후 취업 준비를 할 때 나의 모습을 돌아보면, 취업 준비를 할 때에는 뒤를 돌아볼 시간이 없고 나 자신이 정체되어 있는 것 같고 빨리 취업을 해야할것 같아서 마음이 조급하지만, 지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이 정말 하고 싶어 하는 일이 무엇인지, 관심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 첫 직장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러한 고민이 없다면 취업 준비 기간보다 더 오랜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매리어트에서 7시 20분에 집결하여 교육 진행 후 9시부터 팀별로 면접이 진행됐습니다.
보고합시다 면접에서는 6명의 지원자와 2명의 면접관, 인성면접에는 3명의 지원자와 2명의 면접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보고합시다의 경우, 대비가 가능한 정도의 과제가 주어졌고 (개별 발표 후 팀 회의를 거쳐 팀단위 발표 및 피드백, 2차 과제 부여 및 팀단위 발표와 피드백)
인성면접은 까다로운 직무관련 질문보다는 자기소개서와 스펙에 적혀있는 것 위주로 물어보셨습니다.
인성면접은 1분 자기소개 후 자소서 기반으로 한 명씩 순차적으로 질문하셨고 중복되는 질문은 없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다른 면접자들의 스펙사항을 직접 말씀하시면서 왜 이런 경험을 했는지, 해당 자격증은 왜 취득했는지,
유학을 간 면접자에게는 거기서 무엇을 경험했는지 등 세세하게 물어보셨습니다.
인성면접관 분들은 최대한 농담도 많이해주시고 분위기를 풀어주시려고 노력했지만 보고합시다의 경우 상당히 경직된 분위기로 진행됨. 원하는 답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표정에서 드러난다기 보다는 계속해서 피드백하고 질문해주셨음.
인성면접관 분들은 최대한 농담도 많이해주시고 분위기를 풀어주시려고 노력했고 특히, 많이 긴장하고 있는 면접자에게는 물도 주시면서 최대한 분위기를 풀려고 노력하셨음.
보고합시다의 경우 상당히 경직된 분위기로 진행됨. 발표 시간이 다 되면 말하다가도 끊고 다음 발표자로 넘어가는 등 딱딱한 분위기.
인성면접에서 직무와 관련된 문항이 적게나마 나왔는데, 상당히 어렵고 임직원이 아니라면 알기 어려운 부분들을 질문해주셔서 답변하기 난감했었음. ( 답변 후에 면접관 분들이 어떤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설명했고 이런 것들은 대외에 알려지지 않아 혹시나 물어본 것이라고 했을정도)
보고합시다의 경우 QnA를 면접자들끼리 받는데, 시간이 한정 돼 있다 보니 누군가가 좀만 길게 질문해도 다음 질문자에게 순서가 돌아오지 않음
보고합시다에선 최대한 적극적으로, 인성면접에선 최대한 진솔하게 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에는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팀에 속하는지, 어떤 면접관들을 만나는지에 따라 합격 여부가 상당히 다를 것이라고 예상되는데, 하지만 어딜가든 자신감과 준비해 온 것을 얼마나 더 잘 말해주고 진실되는 정도는 먹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록 저는 합격하지 못했지만 면접장에서 한 가지 느끼고 온 것이 있습니다. 저만 간절하고 노력해왔던 것이 아니라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합격을 향해 준비한다는 점입니다. 면접까지 올라가셨다면 누구보다 더 많이 준비하시는 게 최선이자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무로역에 위치한 CJ인재개발원에서 오전 10시 50분 면접에 참석했습니다. 50분부터 첨석자 확인 후 10분정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면 편성된 조를 안내받습니다. 안내를 받은 후 30분정도 대기를 했습니다. 면접은 30~40분정도 진행되었던거 같습니다. 면접이 끝난 후 시간을 확인해보니 오전 1시정도였습니다.
면접관은 여러명이고, 제가 참석한 시간대의 지원자는 약 40명정도 였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6명 다대다 면접입니다.
정해진 순서대로 입실하여 단체 인사 후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면접관님의 간단한 소개 후 정해진 순서대로 1분 자기소개를 시키셨습니다. 자기소개를 할 동안 면접관은 지원자의 이력서와 자소서를 확인하셨습니다. 1분 자기소개가 끝나고 공통질문-개별질문 번갈아가면서 하셨습니다. 끝으로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으신가요'라는 멘트로 면접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퇴실도 입실과 동일하게 진행습니다. 면접이 끝난 후 조끼리 이동하여 면접비를 수령 후 귀가하시면 됩니다.
2명의 면접관 중 한 분은 굉장히 좋은 인상을 가지셨습니다. 게다가 지원자들이 발언할 때 지원자의 눈을 마주치며 경청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지원자들이 긴장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 주신거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 분은 많이 지치고 피곤해보이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지원자에게 관심이 가지 않을 경우에 서류를 만지거나 노트북을 하는 성의없는 태도를 보이셨습니다.
대체로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압박질문이나 꼬리질문은 없었습니다. 한 분은 편안하게 대해주셨고, 다른 한 분은 아예 관심을 주지않으셔서 조용하게 잘 진행된거 같습니다. 관심있는 지원자에게만 5개이상의 질문을 하셨고, 관심이 없는 지원자에게는 개별질문을 아예 하지 않았습니다. 저의 조 같은 경우에는 6명 중 3명만 개별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런점에서는 관심을 받지 못한 지원자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분위기이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현장에서 즉시 결과를 예측할 수 있을 정도로 관심있는 지원자에게만 개별질문을 하셨고 대답을 듣는 태도도 다르셨습니다. 관심을 받지 못한 지원자로서 병풍취급을 하실거면 왜 굳이 면접자리까지 부르셨는지 이해가 안갈 정도였습니다. 면접배수가 너무 높은 편도 이런 점에서는 좋지 않은 거 같습니다.
기본스펙이 좋지않더라도 서비스직 경험이 있으시다면 서류는 충분히 합격하실 겁니다. 하지만 면접에서는 다수다년간 서비스직 경험을 보유한 분들이 모였기때문에 그 중에서도 특별한 사례나 경험이 없으시다면 면접관님의 관심을 끌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다만 올리브영이 지향하는 서비스마인드가 일치하시는 분이라면 특별한 경험이 없으시더라도 크게 눈길을 끌게 될테니 이 점을 공략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아카데미에서 11시에 보았습니다.
2명의 면접관과 6명의 지원자가 한조를 이루어 들어갔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6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먼저 들어가서 인사를 나누고 각자 자기소개와 지원동기에 대해서 1분정도씩 발언을 할 기회를 주고 그 뒤에 자기소개한 내용과 지원자들의 자소서 내용을 바탕으로 한명씩 돌아가면서 또는 공통적인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순서와 상관없이 한명 씩 질문을 하였는데 대체로 공격적인 질문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별한 리액션이 많이 없고, 질문 또한 많이 하지 않아서 어떤 생각을 가지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갈수록 표정이 찡그러지는 표정이 많이 관찰 되었고, 나중에는 듣는 둥 마는둥 하는 듯한 리액션이라 도저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지원자들도 똑같이 생각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처음엔 편안한 분위기로 시작은 했습니다. 하지만 긴장이 늦춰지는 분위기는 아니었고, 한 지원자의 엉뚱한 발언으로 점점 분위기가 딱딱해지고 표정이 안좋아지기 시작해서 많이 긴장되었습니다.
저도 그렇고 다른분들도 그렇고 면접관님께서 질문을 많이 하지 않아서 정말 채용할 생각이 있는건가 싶을 정도였고, 그래서 마지막 한마디에서 준비했던 것을 다 풀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로 만족이 될리는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올리브영에서 확실히 알고 가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올리브영에서 스텝으로 근무하셨던 이력이 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을 해주셨는데 이런분들이 상당히 많이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사회경험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관련분야는 관련분야쪽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혹시라도 올리브영스텝을 하셨던 분들은 여기에 지원하시면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올리브영에 대한 애정도 많이 드러내주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충무로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봤습니다. 오전 9시 첫 조 면접이였는데, 8시 20분까지 집합해서 대기하고 면접 진행방식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50분 단위로 면접을 보게 돼 있었으며, 제가 지원한 직무는 총 8명 정도 면접을 본 것 같습니다.
면접관은 총 4명이였고, 한 번에 4명씩 들어갔습니다. 면접 보러 온 다른 직무 지원자까지 합치면 30명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관 4명, 입사 지원자 4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먼저 돌아가면서 간단한 1분 자기소개를 하고, 각자 주어지는 질문에 답변을 했습니다.
답변하는 순서는 매번 달랐으며, 공통적으로 묻는 공통 질문과 입사지원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개별 질문이 있었습니다.
50분 정도 길게 면접을 하였기에 많이 어려웠습니다.
면접 답변에 대해 뚜렷한 리액션과 반응이 없어서 면접관님들의 속마음을 알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면접 지원자들이 말하는 답변에 허점이나 빈틈이 있다면, 그 허점이나 빈틈을 파고드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비교적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됬습니다. 면접관이 지원자들이 말하는 것에 있어서 자기가 생각하는 것과 다를 때에는 압박 면접처럼 공격적인 질문이나 추가 질문들이 매우 많아 난감했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말한 답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는데 아쉽게 말한 답변이 많이 떠올라 후회됐으나, 준비한 답변에 대해 꼼꼼하게 말한 답변도 많아 더 꼼꼼히 준비를 하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됩니다.
면접 전날 면접을 위해 컨디션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면접이 압박 면접 유형이며, 면접 시간이 생각보다 길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또한, 회사에 대한 정보와 공부를 꼼꼼히 해야 하며, 회사에 대한 뉴스를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준비 과정 외에도 면접 스터디를 구성하여 각자의 의견에 피드백하는 과정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15년 5월 15일 오전8시까지 CJ인재원으로 갔습니다. 정장, 넥타이 착용했고 점심쯤 지나서 1차면접이 종료했습니다. 저는 1차면접을 통과해서 최종면접까지 갔었는데 이는 6월 4일 오후 3시40분이었고 이때는 2시간 조금 넘게 걸려 저녁때 종료했습니다
면접종류별로 면접관은 2,3명정도였고 한 팀을 이뤄 함께 이동했던 걸로 기억하고있습니다. 6~7명정도의 한팀으로 기억하고 함께 들어가고 왔다갔다하는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심층면접의 경우 면접관 2명, 저 포함 2명이 들어갔던것으로 기억하고있습니다. 원래는 3명이어야하는데 한명이 면접에 참가하지않은걸로 기억하고있습니다.
편안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같은 질문을 지원자들에게 공통적으로하기도했고 서로 다른 질문을 던질때도있었으며, 상대방의 대답을 듣고 그에 따른 제 생각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려했고 CJ인재원의 자연친화적 환경덕에 더 편할수있었습니다.
면접관들은 다른 기업과 달리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싶어했으며, 버벅거리는 순간에도 제 대답과 막혀있는 부분을 이어주고자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조금 늦더라도 제가 할수 있는 이야기를 다 하고 나왔습니다.
면접분위기는 굉장히 편안했습니다. 지원자들이 서로 인사하고 목마를때는 물도 편하게 마실수있는 분위기였습니다. 2차 면접의 경우 3명의 면접관이 굉장한 압박을 해왔지만 그 전까지는 순조롭게 평화로운 분위기였던걸로 기억하고있습니다.
다른 지원자의 대답이 나보다 적합하다고 생각했을 때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다른 지원자들도 그런생각을 했는지 본인의 대답에 앞서 다른 지원자의이름을 부르며 그 아이디어의 긍정적인 부분을 한번더 이야기하고 본인의 이야기로 넘어갔습니다. 저 역시 그런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했고 면접관들은 다른 지원자의 이야기에도 귀기울인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CJ는 타 기업과 달리 강한 압박면접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기본적으로 준비할수있는 질문들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고 준비해간다면 좋은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을것입니다. 또한 타인을 배려하는 모습에 굉장히 좋은 점수를 주는데 타 지원자가 헤매거나 목말라할때 옆에있는 물을 준다거나 타 지원자의 대답에 살을 붙여주는 등의 행동은 면접관들의 미소를 끌어낼수있고 다음 면접 전형으로 가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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