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오후1시에 보았습니다. 앞 면접조가 늦어지면 20~30분 이상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틀에 걸쳐서 면접이 진행되며 지원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고 지원자는 4명씩 들어갑니다. 저 같은 경우는 1명이 오지 않아 3명만 들어갔습니다. 면접관 3명 중 1명 이상은 외부인원이라고 하십니다. 옆에 참관하는 실무자가 있으나 면접진행 이외에 권한은 없어 보이셨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4명이 다대다 면집입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공통질문과 개별질문을 통해 30분 정도 진행됩니다.
짧게 자기소개를 돌아가면서 하고 그 다음 개별질문과 공통질문이 있습니다. 순서는 공평하게 그 다음 순서는 역순으로 돌아갑니다. 면접관 분들은 대부분 친절하셔서 압박면접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근로기준법이나 노동시장에 대한 공부나 조사를 하고 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뉴딜일자리 사업과 공공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도 간단히 해주지만 면접관이 물어보는 부분도 있으니 조사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답변은 최대한 짧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부정적이거나 고압적인 태도는 없으며 공공기관이고 공공일자리다 보니 편안하게 해주는 분위기 입니다. 모든 답변은 경청해주며 기분이 상하거나 압박면접은 전혀 없었습니다. 잘못 답변한 부분은 수정해서 말씀해주십니다.
공격적인 질문은 전혀 없으며 차분하고 상냥하게 질문과 답변이 오갑니다. 마지막에는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도 있으시고 매우 친절합니다. 오히려 너무 면접이 쉬워서 어떻게 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답변내용이 중요하겠습니다.
근로기준법이나 공공일자리 사업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알고 가지 못해 답변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직업상담사나 뉴딜매니저에 대한 내용을 더 정확히 알고 가면 좋겠습니다. 일자리 뉴스 등도 잘 보고 채용동향이나 이런 것도 잘 준비해가면 좋겠습니다.
면접 복장은 자유롭고 연령대도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공공기관이다 보니 남녀 모두 정장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경력이 있어서 대답을 잘 하는데 그런 것도 경청을 하면 공부가 되고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이 꼭 이 일을 해야 되겠다는 마음가짐이나 포부를 보여주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무난하게 점수를 주시니 오히려 작은 차이가 합격과 불합격의 차이가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근무지가 원하는 곳이 안될 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대부분 괜찮다고 답변했습니다. 뉴딜매니저 특성 상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합격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정부분 각오를 하고 가셔야 하겠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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