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근처 kt스카이라이프 본사에서 오전 10시 즈음에 봤습니다.
지원자는 총 40명으로 알고 있으며 이틀에 걸쳐서 20명씩 봤습니다. 면접관은 총 세 분으로 직무마다 다른 면접관이 오셨습니다.
면접관 3 지원자 2 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한 후, 면접관마다 돌아가면서 공통으로 질문을 주기도 하고 자소서 별 개별 질문을 주기도 했습니다.
인사팀장님의 경우 공통 질문을 주셨으며 인성 관련, 회사에 관한 지식 등을 질문하셨습니다.
저의 경우 두 팀에서 각각 팀장님 한 분 대리님 한 분이 들어오셨는데 팀장님은 주로 자기소개서 관련 질문을 물어보셨고, 대리님은 회사 관련 현황 및 지식 등을 물어보셨습니다.
모두 밝게 대해주셨으며 면접장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팀장님의 경우 항상 웃는 얼굴을 보여주셨고, 인사팀장님은 리액션이 정말 좋으셨습니다. 다만 대리님의 경우 갑자기 면접관으로 참석하신 경우여서 굳어 계셨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저희에게 물어볼 질문을 고민하시고 계셨다고 합니다.
면접 분위기는 솔직히 말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우선 제가 준비한 답변을 모두 가감없이 솔직하게 쏟아내고 왔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같이 면접을 봤던 지원자는 긴장한 탓인지 구부정한 자세에다가 질문에 두괄식으로 답변을 하지 않었고 말 실수를 계속 해서 횡설수설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아쉬웠던 점은 없습니다. 다른 면접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남고 후회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원래 PT면접에 예정되어 있다가 인턴 후 면접을 보는 것으로 바뀌어 PT면접을 보지 않아서 면접은 쉬웠습니다. 미디어 관련 지식은 부족했지만 철저하게 기업분석을 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업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주눅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 옆의 지원자는 업계에 관한 지식이 저보다 많았지만 태도, 답변 등에서 저보다 부족하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면접관마다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다릅니다. 그래서 면접에서 혹시 떨어졌다고 너무 자책하지 말고 그냥 이번 면접관과는 잘 안맞았다고 생각하고 털어 넘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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